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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스포츠루미

언젠간 마라톤 완주자 - 6월 22일 훈련일지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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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일주일의 시작이다.

오늘은 저녁에 루나와 처제와 함께 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칼국수를 한그릇 먹고 카페에 앉아 노닥노닥 놀기로 해서 오늘의 훈련은 없을줄 알았는데 1시간 일찍 들어 와서 바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운동장을 뛰는 사람들보다 걷는 사람들이 많아 수족관에 물고기 때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것 같다. 무섭군

부닺히지 않게 조심하며 요기조기로 뛰어 다닌다.

 

 

오늘도 워넝님이 주신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

어제는 오른발 뒷발목이 운동화에 시달켜 까졌는데 오늘은 운동화 끈을 약간 풀어 주니 괜찮은것 같다.

운동화를 계속 신고 달려도 될듯

 

 

오늘도 집에서 부터 달려와서 준비운동을 발목돌리기만 하고 왔다.

운동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달렸을때와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달렸을때의 차이

왠지 흐르는 땀의 양이 다른것 같다.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면 예열이 되어서 그런지 땀이 줄줄줄 흘렀는데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달리면 마무리 운동을 하기전 카메라 설치 중에 땀이 멈추는 듯 하다.

할때마다 한번씩 체크 해봐야겠다.

사진만 봐도 땀이 많지 않고 뽀송뽀송한듯

 

오늘의 훈련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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