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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남도 코로나19 현황 / 창원시 확진자 대거 발생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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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발생 대응 현황

< 2020. 11. 5. 10:00 기준 >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하여,

현재 도내 확진자 총 333명, 완치자 299명입니다.

경남 326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로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송파구 423번으로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경남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5명이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입니다.

 

경남 327번부터 336번 확진자까지 10명은

어제 확진된 창원시 일가족의 접촉자들입니다.

경남 322번이 지난달 25일 창원시에 있는 부모님 댁에서 있었던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사에는 총 16명이 참석했고,

322번의 가족으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경남 321, 323, 324, 325번)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사 참석자 중 추가로 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남 331번, 332번, 333번, 334번, 335번입니다.

경남 327번은 제사 모임 확진자의 2차 감염자로

경남 331번의 배우자입니다.

 

그 외 경남 322번의 접촉자 중 4명의 확진자가 발생습니다.

경남 328번과 329번은 322번, 323번과

지난 10월 26일 함께 식사를 했고, 330번은 322번과

10월 25일 함께 차를 타고 창원시 소재 예식장에 참석한 지인입니다.

336번은 322번의 지인으로 10월 25일 집 앞에서 잠시 만났다고 합니다.

추가 확진자 11명은 오늘 새벽 확진되었고,

현재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파악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지난달과 이어 이번 달에도 가족 모임에서 확진사례가 발생했고,

식사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해 2차 전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지인 모임을 비롯해 일상생활의 공간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발생이 계속 이어지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이루기가 어렵게 됩니다.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제사 참석 인원은 최소화해주시고

제사 중에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사 이후 식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예식장을 비롯해 다양한 모임에서도

행사 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식사와 대화는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온라인브리핑

https://youtu.be/GEw5eCUfX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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