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적루미/스포츠루미

언젠간 마라톤 완주자 - 6월 20일 훈련일지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6. 20.
반응형

토요일

 

점심때는 동네 뒷산 등반

산에 오르는 시간보다 산 입구에 가는 거리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 거리가 더 먼 등산 그래도 땀은 한 바가지 흘렸다.

 

 

15시쯤 집으로 돌아와 씻고 뒹굴뒹굴 카트라이더 한판 삼시세끼 나혼자산다 재방을 보고 운동화를 신고 달리러 나왔다.

목금 운동을 가지 못했는데 오늘도 가지 않으면 내일도 안 갈 것 같아서 운동복을 입고 훌쩍 집을 나섰다.

달려서 운동장에 도착하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나 오길 잘한것 같다.

 

 

250mm의 발인데 워넝님이 265mm 신발을 선물해 줘서 루나에게 줬는데 한번 신고 나와 봤다.

생각보다 신발이 가볍고 편안했다. 발이 놀면 어쩌나 했는데 줄을 꽉 쪼으니 놀지도 않고 평지를 뛰기에는 적절한 듯 하다.

잘 신겠습니다.

 

 

5km를 다 뛰고 마무리 운동전 사진을 찍어 본다

땀이 뚝뚝 떨어지는게 나왔으면 했는데 셀카로 그것은 어려운것인가.

 

 

운동후 인증샷을 찍는데 왠지 100미터 달리기 스타트 하는 모습을 찍어 보고 싶어서 찍어 보았다.

인물사진 모드로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라이브 모드로 찍어서 적절한 타이밍을 찾기로 했다.

뒷모습으로 찍은게 잘나온듯

인스타에 공유

 

오늘 훈련 여기서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