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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국제형루미

혼자서 하노이 / 여행 3일차 아침식사 쏘이옌 찹쌀밥인가.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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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월요일 아침이 밝았다
간만에 억수로 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래
잠시 눈을 뜨긴 했지만 잘 잤다.

잘자서 인지 배가 고프다.

밥을 먹으러 가보자.


쏘이옌
https://goo.gl/maps/qMK5XoBLnbQHEgjT8

쏘이옌 · 35b Nguyễn Hữu Huân, Hàng Bạc,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베트남 음식점

maps.google.com


쌀국수 한그릇은 먹어 보았고
밥이 먹고 싶다
검색창을 열고
하노이 식당을 검색하다 보니
덮밥집 같은 곳이 있다.

너무 맛있어서 배달도 시켜 먹었단다.

이건 못참지 가자


구글맵을 키고 이동중
목적지에 도착
가는길에 카페가 많다.
밥을 먹고 커피도 여기서 해결 해야겠다.


2,3층도 식당인듯 한데
출근길 막바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게
보고 싶어 야외에 앉았다.

메뉴판을 봐서는
감이 오지 않는다.


이럴땐 제일 비싼걸 시키면 되겠지
Mixed를 달라고 하니
라이스를 선택하란다.
뭐지
매뉴판에 손으로 짚어 준다.
아하
traditional sticky rice
손으로 짚었다.


차를 마시는 사람들
장사준비가 한참인 직원들
아침부터 하노이 길거리는 분주하다.

아침일찍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 사람들
더운 낮을 피해 아침에 약속을 잡는것인가?
밤 늦도록 거리에서 식사와 차를 마시던 사람들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하다.


매운소스는
베트남음식에 필수품 인듯 하다
어디가든 저 빨간소스통을 볼수 있다.


블로그 사진으로 봤을땐
접시가 커보였는데
작다 앞잡시 사이즈
그리고 이렇데 따로 따로 나온다.
덮밥이 아니고 따로 덮밥이였구나
그래서 따로먹었다.


베트남음식은 하나같이
내 입맛에 똑 떨어진다.
싹싹 비워 낸다.

닭육수에 한 찰밥에
계란
스팸같은 고기덩이
닭고기
베이컨


간이 딱 떨어지는게 맛이 좋다.
하지만 양이 아쉽다.
조금만 떠 줬으면 좋겠다.


블랙티와 함께 먹은게
70,000동
얼마 안한다.
부족하면 한그릇 더


오늘은 또 어디로 가볼까?

하노이

행복한 여행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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