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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스포츠루미

퇴근길 달리기 40분에 7km 달성

by boekverkoper_theodorus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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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27일 화요일

운동기록

 

19년 시작과 동시에

22년 정도 피어온 담배를 똑 끊었다.

아직도 금연 진행中

 

17시 정시퇴근

아내를 모시러 가기 1시간 30분 전이다

이동시간을 감안하면

달릴수 있는 최대시간은 50분남짓

정리 운동과 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달리는 시간은

40분이 적정했다.

 

지난 6월 크로스핏을 시작하면서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솔직히 작년까지는

달리기가 무서웠다

잠깐만 뛰어도 숨이 끊어 질듯한

공포를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헤비스모커 였고

운동은 1도 하지 않았다.'

 

처음 달리기 시작했을때 기분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팔과 다리가 불편하지

달리는 내 심장과 폐에 느껴지는

통증이 없음에 감사하면서

 

그렇게 달리기 시작한지

3개월이 되어 가는것 같은데

처음에 3~4km 정도를 뛰고

힘에 부쳐 했는데

 

드디어 오늘 현재 까지 최고기록

7km를 찍었다.

 

8월 27일 달리기 기록

 

목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3에서 4 5까지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6이 찍히고 나니 7을 찍고싶고

7이 찍히니 8을 찍고 싶어졌다.

 

22년 헤비스모커 폐를 장착한

40대 아재의 한계가 어딘지 궁금해 졌다.

 

계속 달려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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