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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고양이루미

루미야 놀자 - 어느 여름날 즐거이 놀던 고양이?!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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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위대한 고양이 루미다냥

열심히 집사들과 놀아 주고 있다냥.


저 날은 차암 무더웠다냥

가만히 누워서

최애템 머리끈을 바라보며

가만히 잠들어 있고 싶었는데

집사놈이 건든다냥


어쩔수 있냥

놀아줘야지


너도 같이 놀꺼다냥?





명절이라고

스트레스 받을 많은 분들께

스트레스 無

루미 사진 투척


이제 그런말 하지마

하기도 지겹다


차라리 내귀를 열어 버리자


한쪽으로 들어와

반대편으로 흘려버리는


마치 월급통장 같은 귀


월급이 스쳐지나 간다고

우리인생이 바뀌냐~






내 줄 넘보지 말라냥





줄고 있는거 아니다냥





헉 누구다냥





무언가 들린것 같았는데





아무 소리 아니였다냥





내 줄을 잘보고 있다냥





줄이 움직이는것 같다냥?





헉 내놓으라냥





인생 뭐 있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자냥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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