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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밥먹는루미37

사장님이 부먹파 마산 댓거리 중국집 금향 금향 전통중국집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북로 12 ★★★★☆ · 중국 국수류 전문점 www.google.co.kr 짜장하나에 짬뽕하나 그리고 미니 탕수육을 하나 시켜야 하는데 이제 다먹지 못해 짬뽕하나에 미니탕수육을 시킨다. 비가 왔다 갔다 하는 저녁시간에 방문 지금 이 시간이면 웨이팅이 장난 아니여야 한데 오늘은 금향이 한산하다. 오히려 좋아!!! 짜장면이 먹고 싶다 짜장면이 먹고 싶다 탕수육엔 짜장면이지 짜장면이 먹고 싶다 아무리 주문의 외워도 아내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영롱한 자태의 짬뽕앞에서 더 이상 짜장면 타령은 무의미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간만에 방문 간만에 맛있게도 호로록 오늘은 탕슉이 짬뽕을 다 먹을때쯤 나온다 우리 부부는 찍먹파 입니다~~~ 금향은 기분 부먹으로 나온다 찍.. 2023. 9. 1.
마산 사량도 횟집 - 이색 맛집 장인어르신 생신을 맞이 하야 가족식사를 예약 했다 5인이상 집합금지에 걸리는데 집에서 하면 안되냐는 질문에 장인어르신 "한명 빠져" 훌륭하신 결단 모듬회 정식 4인상 주문 낙지 탕탕이 오분자기 구이 연어회가 나왔다 순삭하고 전복은 안주나 했는데 거대한 전복이 딱!!! 냠냠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금 가루가 뿌려진 겨울이 제철인 방어가 메인인 회 한사라가 나왔다 레몬을 쭈욱 짜서 뿌리고 아무런 양념을 바르지 않고 입안가득 회를 몰아 넣으니 압안가득 바다향이 스르륵 번진다 순삭되기전에 서둘러 먹어야 겠다 회를 먹는데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장인어르신께서는 강력하게 주장하셨지만 결정권자인 장모님이 단호히 거부하셧어 맛있는 회를 먹으면서도 알코올은 한방울도 섭취 못하신 장인어르신 생신인데 안타까운 .. 2021. 2. 4.
창원 맛집 용호동 산해원 vs 우리집 간짜장 대결 집 인테리어 중이라 처제가 방문해 도와준 토요일 이사나 집 공사 후에 짜장면이라며 짜장면 먹으러 가잔다 우리는 당연히 창원의 중화요리 맛집 산해원으로 갔다 열심히 일했으니 평소에 먹던 짜장이 아닌 간짜장을 시킨다 아내는 눈치를 주지 않는다 좋다 간짜장 아내는 최애 아이템 짬뽕을 시켜 먹는다 산해원은 짬뽕 또한 창원 쵝오 산해원 음식 맛 말해 뭐해 믿고 먹는 그 맛이지 코로나19 시국에 짜장면 먹고 싶다고 맨날 산해원 간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응징을 당할 것 같아 자중하던 찰나 티비에서 짜파게티로 간짜장을 만드는 게 보였다 마침 짜파게티가 두 개 있어 따라 해 본다 간짜파게티를 끓여 보겠다 평소 짜파게티 끓일 때 사용하지 않던 양파와 파를 1개씩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놓는다 면을 삶는 동안 식용유를 적.. 2021. 2. 2.
제철 대방어 맛집 - 대방어 맛있게 먹는법 12월부터 대방어 대방어 노래를 불렀는데 코로나 19로 위축된 우리는 대방어를 카톡에서만 영접하고 있었다 "이 집 대방어가 맛있다 저 집 대방어는 5kg 이상의 방어를 잡아서 맛있다 대방어는 10kg 이상 되어야 한다 그 집에서 10kg 대방어가 들어오면 연락이 온다" 소문만 무성하고 이번 겨울엔 대방어를 만나 보지 못하고 지나나 걱정이 깊어 가던 어느 날 2020년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차를 산 바비선생이 드라이브 가자고 연락이 왔다 빵빵하게 밟아 보고 싶다나 어쨌다나 코로나19 2.5단계 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었다. 9시가 다 되어 식당들도 이미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차를 사서 기분이 좋은지 대방어를 사겠다는 바비선생 대방어를 사서 2021년에 차를 살 준비를 하고 있는 로키집으로 .. 2021. 1. 21.
산청흑돼지 - 진주맛집 봉곡동 산청흑돼지 산청에 여행을 갔는데 산청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 흑돼지를 먹을 곳이 없어서 진주까지 흑돼지 먹으러 왔다 경남 진주시 북장대로59번길 7-1 (우)52664 지번봉곡동 472-4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연락처 055-747-0199 대표번호 이미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입소문을 내어 주신 산청흑돼지 사람이 많이 다녀 간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호불호가 적은 고기라면 더욱더 생고기 5인분을 시켰다 돼지껍데기와 함께 5인분의 고기가 밑반찬 보다 먼저 나와 구워 주길 기다렸다. 딱 봐도 고기가 잘 구워 질듯한 불판위에 생고기를 올리고 굵은 소금을 팍팍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면 군침을 꿀꺽 삼켰다. 밑반찬이 나오고 기름나가는 구멍옆에 김치랑 콩나물무침을 올려 흑돼지 기름도 헛으로 버리.. 2020. 9. 24.
창원 중앙동 족발집 - 족발클라쓰 무턱되고 쓰다 보면 거짓꼴을 못면하는데 아내가 족발이 먹고 싶다고하니 불과 얼마되지 않는 용돈을 헐어 족발을 삽니다. 전화 0504-0999-1401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21번길 3-1 1층 족발클라쓰지번중앙동 86-3 가격 CLASS 족발(온족) 31,000 옛날왕족발 (냉족) 31,000 이틀전인가 전화를 걸어 족발을 주문하는데 주문이 끝나니 "사파동입니다" 멘트를 달았다. 중앙동에 족발집이 사라졌구나 주문을 취소하고 그날은 족발을 참기로 했다. 처제가 집을 방문했는데 아내가 또 족발이 먹고 싶다 하신다 몇일전 족발을 사겠다고 한게 아직도 유효 했는지 나의 지갑을 비수같이 노리고 들어 왔다 주문을하고 배달을 시키면 배달비까지 추가 나의 용돈을 헛으로 쓸수는 없는 노릇 이틀전 전화를 걸었던.. 2020. 9. 16.
창원 NC파크 인근 맛집 - 산호동 첨단 돌솥 감자탕 055-222-5412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17길 22지번산호동 26-31 1층지도보기 수요일 10:30 - 04:00설.추석당일 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제로페이 첨단돌솥감자탕 NC산호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17길 22 (산호동 26-31) place.map.kakao.com 일요일 오후 느긋하게 카페에 앉아 수다를 떨며 커피를 한잔 하고 있으니 배가 고파 옵니다. 감자탕이 먹고 싶은데 추어탕이나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자는데 의견이 다행인지 일요일이라 문을 연집이 없습니다. 아내가 카페를 가다 감자탕 집을 봤다고 합니다. 카페 옆에 문을연 감자탕집이 있는데 추어탕 찾아 삼만리 생선구이 찾아 삼만리 할 .. 2020. 9. 16.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 - 창원술집 청담동 말자싸롱 루나와 산책길 문득 맥주집 앞을 지나가는데 평소 그냥 지나갔을 길을 이 계절엔 그냥 지나가지 못했다 살얼음 맥주라는 단어에 꽂혀서 산책을 멈추고 냉큼 들어가 앉아 살얼음 맥주를 시켜버리는 부부 늦은 시간 사람들은 다들 집에 가고 이렇게 빈자리가 생기는데 산책하다 맥주 땡겨서 들어오다니 넘나 많은 메뉴에 결정장애를 겪을뻔 했지만 살얼음맥주 2잔과 아이스황도를 시켰다 기본안주에 서비스로 주신 새우칩인가 저게 뭐지?? 아무튼 맥주한잔 쭈욱 드리키고 아이스황도 한입 먹으니 "아 여름이구나" 라는 탄식이 쏟아져 나오며 화려한 계절의 서막을 예약했다. 이번여름엔 코로나19로 집 근처에서 놀겠지 말자싸롱 여기가 내 방앗간이 되겠구나 시원하게 잘 마셨다 2020. 5. 29.
창원 어탕국수 맛집 탐방 - 상남시장 금천어탕 날씨가 우중충한데 왜 갑자기 어탕국수가 먹고 싶어 졌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벗어나 어탕국수 한그릇을 먹으러 상남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지인이 얼마전 단톡방에 올린 사진한장을 믿고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8 (우)51496지번상남동 16 연락처 055-267-3221 상남시장 3층에 주차를 하게되면 오른쪽 거의 끝에쯤 금천어탕 간판이 떡하니 보임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12:00 딱 도착했는데 벌써 이렇게 줄을 세우네요 동네 유명한 맛집이란게 인증되는 순간입니다. 밖에서 이미 주문하고 들어 왔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그것은 또 아니 였습니다 반찬이 아주 적절합니다. 어탕국수가 나오기 전에 다 먹어 버리고 싶었지만 계란찜만 다 먹어 버리고 참아 보았습니다. 센.. 2020. 5. 27.
창원 중앙동 꼬치구이 전문점 노타 비가 와서 막걸리 한잔 간단하게 먹으려 했는데 2차까지 달려 버렸다 꼬치구이 전문점 노타 010-5679-9490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21번길 21 지번중앙동 74-7 1층 월요일 18:00 - 02:00 화요일 18:00 - 02:00 수요일 18:00 - 02:00 목요일 18:00 - 02:00 금요일 18:00 - 03:00 토요일 18:00 - 03:00 일요일 18:00 - 02:00 http://www.instagram.com/no_ta_1 노타는 놓다의 소리 발음입니다 동네에 새로운 술집이 생기면 꼬박꼬박 들러 줘야하는 토착주민 매혹적인 분위기로 이렇게 유혹하는데 그동안 잘도 참았습니다 비가 와서 막걸리 한잔하고 술 먹은 김에 들어가 봤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내부.. 2020. 5. 11.
마산 소고기 외식장소 / 마산우가 어버이날엔 역시 소고기 아니겠습니까? 010-9292-4917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7길 2 지번동성동 135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35,000원 산더미불고기 500g 54,000원 마산우가베스트 450g 9,900원 꽃갈비살 150g 27,000원 미나리육회 300g 49,000원 수제양념왕갈비 450g 35년 경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산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야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모시고 찾은 마산우가 예약을 하고 왔더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걸 기다리며 소금을 방망이로 뿌셔뿌셔 육회를 시켰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육회 + 미나리라 환상적인 맛이라 생각했는데 장인 장모 루나 처제 인상이.. 2020. 5. 8.
세상에 이런 맛이 / 창원 양곡 정자나무 실비식당 자전거타고 귀산동 다녀오는길 댄스동호회 동기 로키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 창원맛집 정자나무 실비식당 다녀왔습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양곡길 110 (우)51563 지번양곡동 500-1 연락처 055-286-4825 대표번호 명태전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처음 알게된 날입니다. 중학교 3년을 다니면서도 이 길은 몇번을 다녀 보지 못한듯 합니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그때도 여기에 정자나무 실비집이 있었나 생각을 해보는데 벌써 거의 30년이 다되어 가는데 기억 날리가 없죠 막걸리 한병과 맥주 한병 낮술에는 아주 적절했습니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반찬을 한 입 먹어 보고 알았습니다. 어디에서도 먹어 보지 못할 맛있는 안주가 나올거란걸 들어오는 손님마다 가자미구이와 두부김치를 시킵니다. 명태전이 주.. 2020. 5. 4.
탭피(TAPY) : 상남동 감성돋는 셀프 맥주 수제맥주펍 가오픈 기간중 방문한 셀프 맥주집 탭피(TAPY) 좋은데 여기서 뭘 하고 놀까요? 상남동 탭피 친구 부부가 다녀와서 좋다고 어서 가보라고 해서 팔랑귀를 팔랑 팔랑 거리며 다녀온 상남동 술집 탭피 위치가 상남동 중심에서 약간은 벗어나 있지만 아래층에 이디아가 있어서 찾기는 편합니다. 모르면 이디아 찾아 GOGO!! 아직 가오픈중이라 토요일 12시쯤인데 손님은 1팀만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런데 이 몽상적인 분위기 좋은데요 바로 맥주기계 앞으로 갔습니다. 탭피에 입장하시면 저렇게 손목띠를 주는데요 찜질방에서 결제하듯 맥주기계 터치판에 찍고 맥주를 짜면 맥주가 나오는 시스템 술은 자기가 먹은 만큼만 돈이 나오니 엔빵의 신개념 술집이라고 해야 하나 술을 안먹는데 함께 있다는 이유만으로 술값을 지불했던 친구들에게 .. 2020. 4. 27.
창원 동정동 아구불고기 밥집 - 풍성한고을 김치가 필요해서 엄니에게 전화드렸다가 누나들과 엄니가 몰래 만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달려갔습니다 풍성한 고을 뭐하는 곳이죠? 풍성한 고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길 57-33 1층 (우) 51190 지번 동정동 332 055-296-5791 루나와 제가 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누나들과 엄니는 한참 동안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 길 따라 쭈욱 들어오면 되는데 한참을 지나 세분은 들어오셨습니다. 풍성한 고을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차를 다른 곳에 멀찍이 주차하고 식당차를 타고 식당으로 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구 내장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아구 내장은 역시 맛있습니다. 그렇게 아구 내장을 먹고 있는 사이 아구 불고기가 나왔는데 이것은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저는 제 입에 안 맞았고 누나들도 오늘은 .. 2020. 4. 25.
창원맛집 - 중앙동 최가네 숯불마을 재방문 후기 양념갈비가생각나면 가차없이달려가는 최가네 숯불마을 결혼초 아내는우리동네가 무섭다고 했다 지금아내는 우리동네가 좋단다 걸어서 갈때가 많다고 최가네 숯불마을이그 마음의 변화에 한 몫했을 듯 일요일 저녁집에서 휴식을 취하다맨발로 터벅터벅 고기먹으로 나왔다 코로나19의여파로저녁시간이지만한테이블만 그러면 어때고기맛이 달라지냐츄릅츄릅 맛있게 먹는다 사장님이사회적 거리두길 하시는지오늘은 고기를 구워주지 않았지만 "잘 구우셨네요" 합격을 받았다 ㅋㅋ 갈비는 역시최가네 숯불마을쵝오 니들도 놀러 오라우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