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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막걸리가 먹고 싶다는
카톡하나에 모였다
상남동 신춘향전
입구 갬성이 장난이 아니다
신춘향전
8시에 도착했는데
일행들이 다 오지 않았다
내부를 둘러 본다
막걸리집 분위기가
아니다
벽에 써놓은
사랑가를 보면서
여기 막걸리 집이지 한다.
어디보자
메뉴판을 들려다 본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안주도 다양하고 좋구나~~~~는
개뿔
일단 금정산성막걸리를 시킨다
주선자 워넝샘이 추천한 막걸리
첫 맛에 느낌이 확온다.
신맛이 파바팍
맛있다
파전을 시작으로 안주가 줄줄줄
나오기 시작했다
육전
육회
두부김치
이렇게 막걸리 안주를 시켰는데
창렬하다
이렇게 7.7만원
여기는
안주 생각이 안날 3차 정도에 와야 할듯
소주로 판을 바꿔 본다
가리비홍합탕 비주얼부터 합격
이건 혜자스럽군
그런데 맹물에
조개넣고 마늘넣고 파넣고 땡초넣고
음
정성이 없는것 같다
매운닭발
깻잎알쌈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메뉴판에 적어 놓고
깻잎알쌈 재료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이름만 매운닭발
매운은 빼도 무방할듯 하다
그래도 모인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좋게 한잔하고 왔다
술먹고 기분 좋은면 된거지 ㅋ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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