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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차먹는루미

포항 핫플레이스 카페 포인트(POINT) - 오션뷰 카페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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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아내와 처제 그리고 나

아침일찍 차를 끄실고 나왔다.


점심식사후 찾은 CAFE


비바람을 이겨내고 들어간


CAFE POINT





오른쪽으로 보이는 파도

처제와 루나가 문앞에서

걱정스러운듯 보고있는데

마치 귀신이 서 있는듯 하군





CAFE PIONT





본관 건물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고

비바람에 젖은 몸을 말리기에 적당했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사실 우리도 입구에 있는

다리를 건너다

비바람에 너무 심해 돌아갈뻔 했으니


이런 날씨에......




그런데


안 왔으면 어쩔뻔 했나





비 바람이 몰아치고

큰파도가 덮쳐도 이뿐건 이쁜것






요기는 별관

인생샷을 건질려고

별관에 자리를 잡아야 했는데

별관에선 사진만 찍고

본관으로 갔어야 했었다


어느시골 버스대합실 같은

난방도 없는

ㅠㅠ


테이크 아웃 잔으로 음료를 받아

본관에 다시 돌아가기도 뭐했다.


다이어리도 꾸미고

그림도 좀 그리고 해야 하는데





사진만 백만장 찍은듯 하다





모델 루미





모델 루나




모델 처제




별관에 함께 있던

어느 사진 장인 소녀가


음료를 창에 두고 찍는걸 보고 

따라해서 찍어 본다


역시 사진은 감과 기술의 예술


막찍는 똥손들은 상상도 못할......



별관에 우유냄새가 진동을 하고

젖은 몸이 약간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풍경하나는 예술인듯




포항가시면 꼭 다녀오시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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