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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스포츠루미

일일이만보 - 꽃샘추위 움찔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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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월요일 추워


필라테스를 갔어야 했는데

오늘은 루나의 심부름으로

시간이 애매해 건너 뛰었다.


사실 몸이 으실으실

추운느낌도 약간 있어

가지 않았나

내 맘도 내가 모르게 추운 날이네.





갑작스러운 꽃샘추위

루나는 운동을 쉬자고 했지만

안된다고 단호히 해서

함께 용지못 3바퀴를 돌았다


한주에 한바퀴씩

늘려가는 시스템인데


"3바퀴가 딱 좋군"


루나는 단호히

3바퀴만 돌겠다고 한다


이런 이런






날씨는 추워 후덜덜한데

용지못 야경이

오늘 더 이뻐 보인다


오늘도 만보를 채웠다


일일이만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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