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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분위기 갔아서는
국쌍
나베여도
국회를 지키던 시민들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열어 줬을 것 인데
뭐시 어쩠다고요???
한심하다 진짜
남탓의 일상화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님들이 어떻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랴부랴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위됐다"며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국회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에도 나 의원은 "일부 의원들은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 지지자들로부터 심한 말만 들었다"며 민주당 지지자들 탓을 이어갔다.
해당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엄령 선포된 그날에 여의도에 있었다. 당시 시민들의 숫자는 국회 몇몇 출입문 앞이나 겨우 지킬 수 있을 정도의 인원"이라며 나 의원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 누리꾼은 SNS에 국민의힘 의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사진을 올리며 '나경원 박덕흠 박준태가 어슬렁거리다가 쪽문 지키는 경찰 한 명한테 막혀 당사로 런하던데(도망치던데)'라고 적었다.
사진엔 국회의사당 제 1문에서 약 350m 떨어진 횡단보도 위에서 나 의원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걷는 모습이 담겼다. 횡단보도 반대쪽엔 국민의힘 당사가 있는 건물이 위치해 있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준현 기자2024. 12.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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