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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차먹는루미

카페뜬 - 넓은 정원이 이쁜 함안카페 DDEUN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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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3000평대 넓은 부지에 이쁜뷰를 가진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카페뜬(DDEUN) 입니다.

 

 

010-2043-0215

경남 함안군 법수면 부남1길 24-15

지번윤내리 428-1

매일 10:30 - 22:00연중무휴

http://www.instagram.com/cafe_ddeun

 

 

 

가오픈을 기념해서 애드벌룬도 떠있습니다.

저런 길 끝에 카페가 있을까라는 의심 가지시지 마시고 들어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카페뜬으로 들어 가는 입구

커다란 댕댕이들과 함께 뛰어 놀았으면 좋을것 같은 넓은 정원과

세련미 뿜뿜하는 카페건물이 보입니다.

 

들어 가기도 전에 카페뜬이 마음이 들어 버렸습니다.

 

 

 

카페뜬 내부는 긴 건물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한쪽면 정원뷰로 정원을 보면서 차를 즐길수 있게 하였고

한쪽면은 테이블을 놓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넓은 통로에 많은 테이블을 넣지 않은것 칭찬해 주고 싶네요

 

 

아메리카노가 5.5면 조금은 비싼감이 있지만

고급진 분위기에서 먹는 커피 값으로 어떨까요?

 

 

가 오픈 첫날이라고 하는데

채워두면 사라지고 채워두면 사라지고 있다는

크로와상과 친구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카운터가 있는 자리가 해질녘 환상적인 일몰을 볼수 있는 자리인듯 하여 아쉬웠습니다.

커피머신 위로 떨어지고 있는 태양을 찍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어찌나 아름다운

 

 

 

음료를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게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사람들은 점점 들어 오고 커피는 맛있게 냠냠냠

산미가 높은 커피를 선택했는데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테스팅이 덜끝난듯 합니다.

고소한 커피는 고소했습니다.

 

 

카페뜬에 대한 나의 입장

수첩에 적어 보았습니다.

 

 

 

옆으로난 문을 열고 나오면 왠지 몽환적인 장소가 나오는데

아쉽게 사람을 두고 사진 찍기가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할수 있을 법도 한데

 

 

이정도의 사진으로 만족해 봅니다.

 

 

루나님을 모델로 세워두고 이쁜 사진 몇장을 찍어봅니다

 

 

 

루프탑도 사진찍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농촌뷰, 시골뷰, 논밭뷰, 비닐하우스뷰

인생샷 많이들 건져 가실듯 합니다

 

창밖에 어둠이 내리고

카페내부에 조명이 들어 오면

외부에 이렇게 파란빛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해가진 정원에 둥근 조명이 떴습니다.

 

허허벌판에 왠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방문해 보니 허허벌판이라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나는 어느날 방문해 보시길.

 

커피 잘 마시고 갑니다

카페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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