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걷기 좋은길 임항선 그린웨이 - 고양이와 사뿐사뿐 걸어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150

(우)51717

지번월포동 2-5

 

임항선 그린웨이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공간

창원 임항선 그린웨이를 소개합니다.

 

임항선

 

임항선 그린웨이는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임항선' 폐 철길을 활용하여 2015년에 공원으로 만든 것이다. 임항선은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신마산역, 마산항역을 잇는 노선으로 1905년에 개통하여 2011년 2월 폐지되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구 마산세관에서 석전사거리 개나리아파트까지의 4.6km 폐 철길 구간을 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어 걷기 좋고 곳곳에 시화와 벽화 그리고 철도 역무원 조형물이 있다.

출처 : 다음 백과

 

 

임항선 그린웨이

 

폐철길을 산책로로 꾸미니

인간도 모이고

고양이도 모이고

 

인간과 고양이

두 동물이 함께 할수 있는

공존의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1시간 정도 임항선 철길을 걷다

총 9마리의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고양이 5마리와

약간은 경계하는

고양이 4마리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던 거부하지 않던

모두다 상태가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게

어디서 구박은 받지 않는것 같아

안심했습니다.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사람 아닌 동물을 만났을때

받을수 있는 즐거움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동물이 내 주변에 있다는

행복함

 

받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해지는 임항선

동물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지구인데

인간이 너무 많은 땅을 찾이 하고

스스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임항선 고양이

 

사뿐사뿐 걷고 있는

임항선 고양이들을 보며

겁을 내거나 위협을 하는 사람없이

 

철길을 함께 사뿐사뿐 걷는 모습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임항선 그린웨이

 

도신속 둘레길

임항선 그린웨이

 

근대와 현대

신식과 재래

운동과 산책

인간과 고양이

 

없는것 빼고 다 있는 길입니다.

 

창원에서 가볼만한

현지인 강추 여행지

임항선

 

놀러오이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