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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록24

일일이만보 : 필라테스 가는길 오는길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날최근 시작한일일이만보 프로젝트(하루 1,2만보 걷기)월수금 가는 필라테스에걸어서 간다 오늘은 셀카봉을 가지고 가서가는길에 이렇게가로등 밑에서 사진한장을찍어 보았다 의미없군 19시반 수업에20시반 사람들이많이 왔는지오늘은 팔을제대로 펴지 못한체1시간을 견디며필라테스(폼롤러) 짜증이 쏟았지만밝은달을 보면서마음의 안정을 가졌다 날도 추운데운동장에 사람이 많다 러닝크루 사람들이운동을 하는 시간인가보다 우르르 몰려다니며트랙을 잠식해 버리는사람들 홀로 뛰다보면가끔은 뒤에서우르르 몰려오는소리에 신경이 쓰인다 비켜줘야 하나 오늘도 만보를 채웠다 일일이만보 성공17,029 2020. 2. 11.
쉬지 않고 달리기 8km 성공 기념 퍼포먼스 8월 31일 토요일 아침의 달리기 기록 출근도 하지 않는 토요일 아침 언제나와 같은 시간에 눈을 떴다 출근도 하지 않을 것이고 아내를 9시쯤에 출근 시켜주면 되는데 다시 잠이 들지 않는다 시부적히 일어나 체육복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몇일 연속 술을 마시고 수영장은 한번만 출근해서 내 몸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나 보다 7시에 출발 시간은 40분 운동장을 돌고 아내가 일어나기 전에 돌아와 샤워까지 마무리 해야지 얼마전 달성한 40분에 7km에 대한 생각으로 오늘도 7km를 달리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운동장을 한참 달리고 있는데 문득 10년전 이 운동장을 달리던 때가 생각이나 울컥 하고 올라왔다.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다 백수 건달이면서 술과 담배에 쩔어서 생활하고 운동이라고는 1도 하지.. 2019. 9. 3.
(Swimming) 스타트의 어려움 19년 8월 20일 화요일의 운동기록 ​ 오늘 분명히 오후부터 비가 올줄 알았다. 일기예보를 꼭 믿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복을 주섬주섬 챙기다 그냥 집에 두고 왔는데 현재시간 17시32분 비는 오지 않고 날씨만 좋다. 도서관에 앉아 자아비판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흑당 퍼먹고 살이나 찌울까. 오늘 아침엔 수영장 화장실이 즐똥 맛집이 되어 있었다. 오늘은 지각하지 않고 무려 15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 여유있게 화장실에 들어 가니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지각하는 사람의 백만가지 이유중 하나 즐똥맛집 ​ 결국 또 5분 지각하고 말았다. ​ 그런데 수영장에 들어가 스트레칭을 살짝살짝 하고 있는데 강사님이 안보인다 이럴분이 아닌데 혹시 지각인가 지각이였다 무려 25분이나 ​ 그럴사람이 아닌데 지각을 하다.. 2019. 8. 20.
(Running) 월요병은 달리기로 날려버려 19년 8월 19일 월요일의 운동기록 ​ 금요일 술먹고 토요일 술먹고 일요일 술먹고 맞이한 월요일 개피곤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다 보니 퇴근시간이 다가 왔다. ​ 운동도 넘겨 버릴까 하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책반납하면서 넘겨 버릴까 한 마음도 반납해 버렸다 ​ 달려 볼까 아직 덥다 15분 중간지점 안내가 나오는 순간 땀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 달리다 시간을 보니 밍기적 거리다 늦게 퇴근해서 그런지 빨리 도서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추지 못할것 같아 돌아갔다. ​ 정확하게 30분을 뛰고 오늘은 끝 수고했다 ​ 안녕! D 2019. 8. 19.
(Running) 6km를 쉬지 않고 달리다 19년 8월 13일 수요일의 운동기록 ​ 날씨도 덥고 스윙댄스 수업시간도 어중간하고 해서 뛰지 말까 생각했는데 ​ 퇴근길 도서관에 들러 예약된 책을 빌려 나오니 ​ 자연스럽게 운동복을 입었다. 천천히 그냥 산책하듯이 뛰어야지 했지만 ​ 한번도 쉬지 않고 6키로를 달려 버렸다. ​ 중간에 운동화끈이 풀려 잠시 중단했지만 막판까지 쉬지 않고 달린점 칭찬한다. ​ 안녕! D 2019. 8. 15.
(Running & crossfit) 역대 최대 땀을 흘린날 19년 8월 13일 화요일의 운동기록 ​ 아침에 수영을 다녀와서 기분좋은 하루였다. ​ 퇴근 30분전 전기가 팍하고 나가면서 1시간 가량의 업무가 날아가긴 했지만 ​ 정시퇴근 ​ 합포도서관에 도착해 차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달렸다. ​ ​ 하늘은 파랗고 날이 엄청 좋았다. 20분을 달렸을때 이미 체육복 상의는 땀으로 흠뻑 젖어 버렸다. 개힘듬 ​ ​ 수영복을 사러 갔다가 집에 들어 가보지도 못하고 크로스핏을 하러 갔다 아내는 배탈로 불참 ​ 크로스핏장에 도착했는데 로잉과 사이클이 있다 집에 가야 하나 6km를 달리고 왔는데 오늘은 3번이나 타야 하다니 ​ 5분 3세트 ​ 바벨클린 3개 팔굽혀펴기 6개 에어스쿼트 9개를 ​ 로잉이나 사이클을 타고 반복하는 운동 ​ 세트가 바뀔때 마다 로잉&사이클은 .. 2019. 8. 14.
(RUNNING) 땀을 짜다!!! 19년 7월 29일 월요일 맑음 ​ 오랫만에 퇴근길 달리기를 하는것 같다 도서관에 잠깐 들렀는데 시간이 훌쩍 목표 시간을 30분으로 마추고 달리기 시작 ​ 땀이 비오듯 쏟아 진다 ​ 19년 7월 29일 달리기기록 ​ 결핵병원 앞을 지나가는데 ​ 의사복인지 간호복인지 직원복인지 모르겠지만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나를 피해 지나간다 ​ 결핵병원 직원 일것 같은데 ​ 지는 마스크 하고 내는 숨을 획획 쉬고 있는데 병원에서 입던 유니폼을 입고 ​ ​ 빨리 도망가자~~~~~~~ ​ 병원 밖으로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병원직원들을 보면 ​ 무섭무섭 안전불감증 ​ 암튼 ​ 땀방울 사진 ​ 화살표 끝을 잘 따라가면 ​ 물방울이 보인다 ​ 옷을 짰는데 물이 주르륵 ​ 덥고 습해서 였겠지만 그래도 열운동한 느낌 좋아 좋아 ​.. 2019. 7. 30.
(Swimming) 수영 8월달 부터 고급반 6월 초급 7월 중급 8월 고급 ​ 5~6년 전인가 처음 초급으로 시작해서 초급 4번 중급 3번 고급 1번 수업을 들었던것 같다 ​ 몇년을 쉬다 다시 시작했는데 중급에서 정체 하지 않고 올라가다니 ​ 올초 부터 금연 한게 큰것 같다. ​ 수영강사가 4명을 지목하며 다음달에 고급반 가라 할때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급반에서 중급으로 함께 올라 온 사람들 고급반으로 함께 못가 아쉽다 막 친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주 보이던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페이스 조절이 될텐데 힘든여정이 예상된다. 수영장에 몇년전 함께 초급으로 들어왔던 젊은이가 연수반에 있다 ​ 이번엔 중단없는 수영을 목표로 쭈욱 달려야 겠다. 2019. 7. 29.
(RUNNER) 퇴근 대기는 달리기로 부터 19년 7월 24일 수요일 흐리고 습기 가득 ​ 평지 신호등 3개 지나가는 강아지 촬영 1회 출발전 준비운동 러너 러너 헐퀴스밀퀴스의 퇴근시간은 17:00 아내의퇴근시간은 18:30 1시간 30분이 남는다 이동시간을 넉넉 잡아 30분 계산해도 1시간이 남는다 ​ 회사에 앉아 인터넷으로 시간을 보내도 되지만 헐퀴스밀퀴스는 달린다 ​ 동 네 한 바 퀴 201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