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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을 보다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만 보고
주작이다 했다.
게시판에 올라온
주작 글이겠거니 했는데
중앙일보의 기사라는 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정도 국민정신이 없는 사람이
기자를 할 수 있구나.
누나만 둘 있는 3대 독자
숙모와 형수님
삼촌들
구독자를
어떻게 보길래
저런 기사를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저 기자도 나와 비슷 한
환경에서 자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래도
기자가 기사를 쓰는데
앞뒤 좌우 상하가 안 맞는 건 아니지
나도 누나만 둘 3대 독자
집안의 장손이다.
기억으론 1년에
제사만 십 수 차례 지내서
거의 한 달에 한 번은 꼭 제사를 지냈다.
어머니가 안 계셔서
제사상은
할머니, 고모들, 누나들이
장만했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누나들이 시집가고는
고모들과 아버지와 내가 했다.
가정환경이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한건
제사나 차례를
사촌 팔촌 그 위에 촌촌까지
함께 지내서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한 거다.
촌수가 확장되면서
나에게 없었던 큰엄마, 큰아빠, 숙모, 삼촌, 형님, 형수가
생겨 났기 때문.
명절 차례를
새벽 6시에 시작해서 낮 12시까지
하루에 절만 백수십 차례를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지냈던 나.
기자가 그래서
기사를 그렇게 쓴 것 같은데
데스크는 뭐 했나????
아무튼
자기 부모공양은 셀프로 하자!!
제사 음식을 준비하던 고모가
네가 장가를 가서 며느리
되라고 와서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이야기 하자
나는
고모 엄마 아버지 제사다
내가 도와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해라.
라고 갈음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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