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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26일 월요일에
다녀간 먹을 복
월요일엔 아내가
피아노를 배우러 가는 날이라 외식이 잦다.
오늘은 순두부를
드시고 싶다고 하셨어
유일하게 아는 집
용호동 대원순두부로 갔다
이 집은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너무 오래다녀서 관성처럼 가게 되는 집
한때 왠지 반찬을 재사용한다는
생각이 들게 행동하여
잠시 끊어 가긴 했지만
순두부 먹을때가 이 곳 뿐이니
또 아니 갈수 없어가는것 같다.
모든게 나와 아내의 오해 이기를
하얀 쌀밥에 밥만큼의 김을 뿌리고
순두부를 몽땅 털어 넣고
쓰윽쓰윽 비벼 먹으면
깔끔하게 한끼 식사 끝
아내가 피아노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전화가 걸려 왔다
창원스윙댄스동호회 동기들이다
닭먹으러 간다고 함께 가잔다
아내가 흥쾌히 OK를 했다
밥먹은지 2시간도 안지났는데
나는 맥주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에헤라 디야~~~~~~
4명이서 많이도 먹는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 캬~~~~~
오늘 치킨에서 눅눅한 냄새가 난다.
감튀를 서비스로 줘서 참는다.
역시 월요병은
먹는걸로 푸는게 쵝오 인듯
자알 먹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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