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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국내형루미

포항여행 -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방문 후기 까멜리아 + 계단 + 동백이집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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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월요일

대체공휴일 종일비


울산 자수정동굴

입장권이 있다고 가자는 루나


"

울산이 어디야

포항근처야

그러면 거기가자

동백이

"


그래서 출발했는데

포항과 울산은

근처가 아니였다




바닷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횡단보도를 하나건너

골목길로 들어가 끝으로 가니

바로 까멜리아가 나왔다


까멜리아는 티비와 똑같은데

이 골목 왠지 낯설다





단체 관광오신

아줌마들 틈에 끼여 줄서서

동백이 포즈로 사진도 찍어 봤다.


실내로 들어 가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까멜리아 실물영접





버스가 보이는 곳이 바닷가쪽 주차장

저기서 쭈욱 들어 오면





이렇게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으로 말씀할것 같으면





동백이와 용식이가

앉아서 사진을 찍었던

그 계단





루나와 루미도

앉아서 사진을찍어 봤다

비는 오고 젖은 계단에 앉아

속옷까지 젖어들고 있는데

이쁜사진이 안나온다





사진사 처제에게 뭐라뭐라

똥손이라 뭐라하니

쭈그리가 되어 버렸다





용이 승천할것 같은 날씨의 구룡포





여기는 거기다

동백이집





집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팍팍 찍어 보지만


역시 똥손들의 실력이라


동백이 집은 계단을 올라가

왼쪽길로 쭈욱 가야 한다


우리는 계단을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

죽을동 살동


절대 계단을 올라갔으면

내려오지말고

동백이 집까지 직진하길



2시간 30분을 달려 갔지만


비가와서 30분 정도 사진만 찍고 돌아온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어느날씨 좋은 계절

다시 들리고 싶다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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