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병원 대구지역 경증환자 입원

🚨[코로나19 관련 안내]
　
📌3월 5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없습니다.
　
📌창원에서 발생한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이 중 1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3월 10일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71명으로, 추가 확진에 따른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아 자가격리자 수가 지속 감소중입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현재까지 입원해있는 대구지역 경증환자는 94명이며, 금일 오후 이후 54명의 추가 입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의 필수 의료진 규모는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파견된 감염내과 전문의 1명과 공중보건의 18명을 포함해 총 194명입니다. (파견된 19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은 창원병원 자체 인력) 필수 의료진 및 폐기물처리 등 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209명이 레벨D 방호복을 입고 근무중입니다.
병원 내 숙소확보가 어렵기에 이들 중 173명이 병원과 가까운 호텔에 투숙하고 있습니다.
시민불안 해소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호텔에 투숙하는 의료진에 대해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텔을 이용하는 의료진은 퇴근 후에는 외출을 삼가하며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숙소 내에서는 별도의 엘레베이터만 이용하는 한편 숙소 내 방역소독도 강화하였습니다.

따라서 파견된 의료진이 300명에 달한다거나 300여명의 대구지역 환자가 입원했으며, 이송환자 가족들도 함께 왔다는 등의 소문들은 모두 근거없는 허위사실임을 밝혀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고 환자 치료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창원병원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너그러운 마음으로 타 지역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의료진을 격려해주시는 창원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확진세가 수그러들었지만 시민여러분께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 전 직원은 시민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요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