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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밥먹는루미

탭피(TAPY) : 상남동 감성돋는 셀프 맥주 수제맥주펍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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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기간중

방문한 셀프 맥주집

 

탭피(TAPY)

 

좋은데

여기서 뭘 하고 놀까요?

 

상남동 탭피

 

친구 부부가 다녀와서

좋다고 어서 가보라고 해서

팔랑귀를 팔랑 팔랑 거리며 다녀온

상남동 술집 탭피

 

위치가

상남동 중심에서

약간은 벗어나 있지만

아래층에 이디아가 있어서

찾기는 편합니다.

 

모르면 이디아 찾아 GOGO!!

 

아직 가오픈중이라

토요일 12시쯤인데

손님은 1팀만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런데 이 몽상적인 분위기

좋은데요

 

바로 맥주기계 앞으로 갔습니다.

탭피에 입장하시면

저렇게 손목띠를 주는데요

 

찜질방에서 결제하듯

맥주기계 터치판에 찍고

맥주를 짜면 맥주가 나오는 시스템

 

술은 자기가 먹은 만큼만 돈이 나오니

엔빵의 신개념 술집이라고 해야 하나

 

술을 안먹는데 함께 있다는 이유만으로

술값을 지불했던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시스템인듯 합니다.

 

안주로 먹태와 나쵸를 시켰는데

이것도 셀프 주문기에서

시키면 됩니다.

 

치즈스틱은 서비스

안주가 다 맛있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짬짬히 맥주를 가져다 마셨는데

여러가지 맥주를 마셨는데 맥주값이

만원 조금 나왔다는 놀라운 사실

 

부셔라 마셔라

하지 않는 요즘같은 음주문화에

적절한 술집이 생긴게 아닌지

 

오늘은 4명이서 모였는데

다음엔 더더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올것 같습니다.

 

2시간 정도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퇴장하는데

각자가 먹은 술값을 보고 놀랬습니다

 

"얼마 안나왔잖아!!!"

 

흥해라 탭피

 

오늘도 불타는 상남동에서

한잔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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