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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고양이루미72

잠자는 고양이 루미 괴롭히기 나 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가끔 집사들이 귀찮게 하면집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곳나만의 스위트룸에 올라간다냥 누구나 찾아 올수 있다면비밀 아지트가 아닌법 높은 산을 오르고넓은 강을 건너야 도착할수있는곳 잠시 쉬러 다녀오겠다냥 왜 루미는저기 올라가는건지 티비보고 있으면꼬옥 티비앞에서한참을 못보게 방해하다가 우리가 아무반응 안하면저리로 올라간단 말이지 너도 당해 봐라 루미잠못자게 괴롭히기!!! 2020. 3. 4.
요염한 자세의 고양이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이렇게 앉아만 있으면집사가 휴대폰으로나를 촬영하는지모르겠다냥 확 퍼져 앉아 있는나의 모습도 이쁘다냥!!!! 식빵을 꾸울줄 모르나왜 맨날 저렇게 앉아 있는지그루밍 하는것도 아닌데 루미 식빵을 좀 구워보렴!!! 2020. 2. 26.
투썸케익과 고양이 루미 난 위대한 고양이라이언루미다냥 어디선가 달달한 냄새가풍겨 오는데 어디 있다냥 여기냥 저기냥 거기냥 요기다냥 이 달달한 냄새는무엇이다냥 이리보고 저리보고 요리봐도 내가 먹을꺼는 아닌것 같다냥 내꺼는 없다냥?? 헛그것은 또 무엇이다냥?왜 거기 불을 붙인다냥? 한냥 둘냥 셋냥 넷냥 불은 왜 끄고 그런다냥 루나에게 투썸 케익이 들어와운동 다녀오면서 사왔다. 그냥 먹기 아까워초를 붙이고불도 껏는데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 자기 먹을게 아님을단번에 간파하고멀찌감지 구경만한다 사료와 츄르만 아는 바보그래서 집사들은 고맙지 안녕!D 2020. 2. 20.
잠자는 고양이 관찰 나 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주무신다냥 건들지 말라냥 관찰도 하지 말라냥 신경쓰이게 하지 말라냥 왜 자꾸본다냥 진정 집사가 나를깨우는 것이다냥 아 힘들다이 인기냥 자고 있을때과격하게 흔들면저렇게 살짝 눈을 뜨고이쁜 포즈로 째리는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2020. 2. 19.
잠자는 고양이를 건드렸을 때 변화 뭐하냥!! 너 지금 나 발로 찬거냥!!! 아닌가?이상한 발길질을 느꼈다냥!!! 집사 니가 감히나를 찰수 있겠냥? 휙~~ 이 발은 뭐다냥??? 감히 나에게발길질을 한거다냥지입사~~~~~ 20~24사이집사들의 TV타임에위대한 고양이 루미는항상 발밑에서 졸고있다 발이 무거워살짝 움직이면잠깐 눈을 떳다가다시 발을 무겁게 만들고자고 발을 살짝 움직이면다시 잠깐 눈을 떳다가다시 발을 무겁게 한다. 집사도 불편자는 고양이 루미도 불편 왜 내 발밑에서그러냐 말이다!!! 안녕!D 2020. 2. 19.
위대한 고야이의 명령 - 내 턱을 받쳐라 나는 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다냥 오늘은 왠지위대한 나의 머리가무거운 느낌이든다냥 집사야나의 턱을 받쳐라 근엄한 눈빛으로집사에게명령을 내리는 루미 그래 그래잘하고 있다냥 루미의 눈빛이 바뀐걸보니다른곳에 호기심이 잠시도 있지 못하는 루미 안녕!D 2020. 2. 13.
비오는날 고양이 루미의 자세 비가 오면 생각나는그 자세 언제나 변함 없던그 자세 집사야왠지 내일은 비가 올것 같다냥 하늘엔 비기운땅엔 비냄새 봄비의 전조가 있다냥 두고 보면 알것이다냥 내 말이 맞지 안냥봄비가 주루룩 주루룩 온다냥 이런 날엔뽀송 뽀송한이불속 나는 오늘 여기 있겠다냥 겨울가뭄이 심각했는데이렇게 단비같은봄비가 내려서다행이다. 하루종일 센티메탈 예정 2020. 2. 12.
고양이 루미와 집사들의 서열 결정전 루미가 오늘은 얌전히 앉아 있다 가만히 다가가 루미의 발에 손을 올려 본다 루미의 반응을 지켜 보자!!! 뭐?뭐하자는 거다냥? 왜 손을 올린다냥? 아놔!!!!! 사료도 내가 주고똥도 내가 치워주는데 가끔가다 주는 츄르를가끔가다 해주는 양치를높이사냐! 복수닷!!! 사료를 줄이겠닷!!! 안녕!D 2020. 2. 4.
루미야 놀자 - 어느 여름날 즐거이 놀던 고양이?! 나 위대한 고양이 루미다냥열심히 집사들과 놀아 주고 있다냥. 저 날은 차암 무더웠다냥가만히 누워서최애템 머리끈을 바라보며가만히 잠들어 있고 싶었는데집사놈이 건든다냥 어쩔수 있냥놀아줘야지 너도 같이 놀꺼다냥? 명절이라고스트레스 받을 많은 분들께스트레스 無루미 사진 투척 이제 그런말 하지마하기도 지겹다 차라리 내귀를 열어 버리자 한쪽으로 들어와반대편으로 흘려버리는 마치 월급통장 같은 귀 월급이 스쳐지나 간다고우리인생이 바뀌냐~ 내 줄 넘보지 말라냥 줄고 있는거 아니다냥 헉 누구다냥 무언가 들린것 같았는데 아무 소리 아니였다냥 내 줄을 잘보고 있다냥 줄이 움직이는것 같다냥? 헉 내놓으라냥 인생 뭐 있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자냥 안녕!D 2020. 1. 23.
겨울비가 츄릅 츄릅 내리는 날, 고양이 루미의 자세 겨울비가 츄릅츄릅 내리는 날따뜻한 곳에 자리 잡은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라이언루미다냥 오늘 같은 수요일엔 왠지비가 뿌리고 싶어위대한 고양이의주술을 외웠다냥 냐옹냐옹 냔냐옹냐옹냐옹 냔냐옹냐오옹 냐오옹ZZZZzzzzz..... 지금 졸고 있는게 아니다냥열심히 주문을 외우고 있는거다냥냐옹냐옹 냔냐옹 저얼대 졸고 zzzzzz 비가오게 해주소냐아~~앙 어이 집사 양반불 좀 꺼달라냥 땡큐다냥 겨울잠이라도 자나 요즘은여기저기요기고기앉아서 누워서 뒤집어져서자고있는 루미를 자주 목격한다 잘자 루미 안녕!D 2020. 1. 22.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 뒹굴뒹굴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꼼짝 하기 싫은데 계속 이리 오라 부른다 불만스러운 꼬리 팡팡 고개를 들었다 놨았다 끝까지 버텨본다옹 귀차니즘에 빠지다 집사야 시끄럽다옹 https://www.instagram.com/cat.__.rumi/ 2020. 1. 16.
거긴 왜??? - 그동물 고양이의 알수 없는 행동 고양이의 알수없는 행동은 어디까지 인가? 흰둥이 고양이 슈슈를 뒤집어 놓고 자기는 카펫밑에 숨어 빼꼼히 집사들을 감시하고 있는 루미 심기가 불편한것도 아니고 날이 추운것도 아닌데 왜 거기서 집사 관찰을 하는지 카펫밑으로 잘도 비집고 들어 갔다 한찬을 눈마주치고 있었는데 미동조차 하지 않더니 낚시에 걸려 한방에 확 튀어 나오는 루미 오늘도 루미 때문에 행복한 루미 하우스 안녕! D 2020. 1. 15.
자리 사수 - 루미석을 사수하는 위대한 고양이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 집사들의 만행으로 루미석이 붕괴되기 직전인 작금의 사태 (콘센트 보이는 공간이 집사들이 식사할 때 루미가 앉는 루미석임) 근엄한 자세로 지적하기 위해 높은 곳에 앉는다 어디 며칠 다녀오더니 쓸데없는 것들을 많이도 사와서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가 앉을 곳을 빼았느냐 하루빨리 원상복귀시키지 않으면 근엄한 발걸음을 사뿐히 옮겨 너희들이 잠자는 곳에 똥 테러를 해 버릴 테다 냐아옹 파리 여행을 다녀와서 차와 껌 등을 사 와서 식당 테이블에 올려 두니 루미가 매일 앉던 자리가 좁아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참을 빙글빙글 자기 자리를 찾다 밥통에 올려둔 쟁반에 자리를 잡고 앉아 근엄한 눈빛으로 카레를 먹고 있던 우리를 보고 있다. 마치 니들 이거 빨리 안 치울 거냐 하는 눈빛으.. 2020. 1. 14.
잠자는 고양이 루미 - 불끄라옹 잠은 사람도 고양이도 이길수 없는 존재 눈을 뜨고 싶은데 눈을 뜨지 못하는 몸은 움직이는데 눈을 감고 잠은 자고있는 비몽사몽 나 불렀냐옹? 안 불렀냐옹?? 왜 자꾸 찍냐옹??? 인생사 무념무상 즐거운 주말입니다. 잠이나 자자옹~~~~~ 2020. 1. 11.
잠자는 고양이 루미와 참견장이 고양이 루키 - 루루자매의 대화 루키 거 젊은이 지금 그 자세가 뭐 하는 자세여 잠자고 있는거여 젊은이가 정말 정신 없이 자고 있구만 그러다 누가 업어 가겠어 루미 어머 언니 잠 좀 잡시다 여기서 누가 날 건든다고 이레 봬도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라구 ㅋ 루키 어이 집사 양반 루미 자신감이 아주 하늘을 찔러 좋겠수 안녕! D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