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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51

고양이 저장소 - 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루미 나는 누구 여긴 어디다냥 집사야 집이 왜 이렇게 덥냥 아무리 바닥을 뒹굴어도 열기가 식지 않는다냥 어떻게 된 것이냥 더위 시작도 안했는데 더워서 맥을 못추는 루미 왜지? 3년을 함께지내며 2번의 여름을 함께 지냈는데 이번처럼 이렇게 까지 바닥에 붙어 다닌적은 없었는데 점점 바닥과 물아일체가 되어 가고 있는 루미 2020. 6. 17.
고양이의 경계심 - 지켜보고 있다. 따위가 있을까? 날이 더워진 이후 왠만해선 침대에 올라 오지 않는 루미 오늘은 어쩐일로 침대에 올라와 카트라이더 삼매경에 빠져 있는 두 집사들을 보고 있다. 아이템전을 하느라 험악한 욕이 난무하는 현장을 가만히 지켜 보고 있던 루미 어느새 욕을 자장가 삼아 그 움직임을 줄여 가며 잠에 빠져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까무륵 번쩍 까무륵 번쩍 2020. 6. 16.
덥다냥 - 아비니시안 고양이 루미의 하루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 이런 날은 처음이다냥 어제는 빗소리를 들으며 선선한 바람을 만끽 했는데 오늘은 뭐다냥 엄청난 습도와 엄청난 더움이 몰려 온다냥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냥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않고 업드려있다. 루미 올 여름도 잘 부탁한다. 더위쯤 이겨 내는거야 2020. 5. 4.
잠을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 고양이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 오늘도 정자세로 집사들과 드라마를 보고 있다냥 날씨가 따뜻한게 드디어 봄이 온것 갔다냥 zzzzz 루미가 가만히 앉아서 요즘 대세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다. 이태호의 만방은 점점 더해져 가고 있는데 루미는 돌아올수 없는 잠의 세계로 빠져 버렸다. 아 휴일은 고양이들에겐 일하는 날일지도 모르겠다 집사들이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잠잘 시간에 집사들과 놀아 줘야 하는 노동을 하는 날 그래서 저렇게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살짝 눕나 보다. 2020. 4. 27.
잠자는 고양이의 완벽한 자세 나 위대한고양이 라이언루미 오늘은 완벽하게 피곤하다냥 집사야 눈이 가끔 부신게 이상하다냥 지금 반짝반짝한게 찰칵찰칵한게 나찍고 있는것이냥? 눈이 부셔서 잘수가 없다냥 내가 두손 모아 간절하게 이야기 한다냥 잘때는 좀 가만히 두라냥 나 지금 보고 있다냥 아직도 나를 찍고 있는것이다냥 잠자는 고양이를 건들면 천벌을 받을것이다냥 루미는 잠 잘때 넘나 귀여운것 같습니다. 가끔 툭툭 건들때 마다 자세가 바뀌는데 오늘은 두 손으로 눈을 가리면서 숙면을 방해 말라는 시그널을 보내네요. 졸퀴탱 루미 잘자라. 2020. 4. 25.
피곤한 고양이 - 하지만 이쁘다냥 나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요즘 넘나 피곤하다냥 두달째집사들이집에 붙어서나갈생각을 하지않는다냥 하루24시간중16시간 이상을홀로 라이프를 즐겼던나에게 큰 피곤이 밀려 오고 있다냥 ] 집사들이가끔 집에 있을땐이런 표정으로집사들을 봐줄수 있었지만 지금은점점 지쳐가고 있다냥 왜냥?이유가 뭐다냥?왜 안나가는 거다냥? 코로나19 사회적거리기간이2주더 연장되었다.ㅠㅠ 하루종일집에서 뒹구는날이 많아지다 보니루미와 함께 하는시간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데 요즘은어딜가는지 혼자 있다가가끔 한번씩모습을 보여주고 간다 코로나19의 격리생활사람도동물도점점지쳐가고 있다 2주후엔더 이상 연장되지 않길기도한다. 2020. 4. 20.
고양이가 티비보는 완벽한 포즈 나위대한고양이라이언루미 오늘은 잘려고 누웠는데왠지 잠이 안와티비를 본다냥 블혹의펄스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고개만 살짝들어티비를 볼려고 했지만 중심이 잡히지 않아다리를 살짝 들어 보았다냥 나의 완벽한 포즈에감탄하는 집사들 훗 ???잘려고 눕다가발견한 구림의 이상행동 뭔가요?? 2020. 4. 17.
위대한 고양이 루미의 꾹꾹이 나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오늘은열심히 달렸다냥 불혹의펄스 구독! 좋아요! 끝없는달리기 후정성스러운 마무리운동꾹꾹이 중이다냥 푹신한매트를깔고꾹꾹꾹꾹뭉친 근육이 풀리는듯 하다냥 마무리는두 발을 동시에꾸울 눌러해야 한다냥 오랜만에 책 좀 볼려했더니우다다우다다내 배위를 밟고왕복운동중인 루미 오늘 또 미쳐 날뛰고 있다. 돌아와야 할 순간 오지 않아 보니뜬금없이무릎담요에 꾹꾹이중 아그 동물의 정신세계란. 2020. 4. 3.
고양이 코고는 소리 들어 봤냥? - 코고는 고양이 라이언 루미 나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집사가 요즘이상한 소문을내고다닌다는소문을 들었다냥 고귀한나 라이언 루미가코를 골며 잔다는터무니 없는 소문 그래서내가 내 모습을촬영해 보았다냥 불혹의루미 구독! 좋아요! 눌러줘! 이제 자겠다냥 잘들어 보아라냥 아직은 아니다냥조금만 기다려 달라냥 이제 곧잠이 드을것 zzzzzz 크르응 킁크르릉 킁 작년말토를 해서병원에 갔더니 머리끈을 먹어서위 안 가득 채우고 있었던 루미몇년간 다량의 머리끈을 주워 먹은듯 내시경으로 그걸 다 끄집어 냈고 3.6kg 정도였는 애가지금은 5kg 정도되었다. 수술하다 기관지를 잘못 건든건지아니면 살이쪄서 그런지 어느날 부터멀리서 들어도분명하게 들리는코골이가 되었다. 아프지만 말자루미 2020. 3. 30.
고양이 루미의 꽃단장 - 잠자기 전엔 그루밍 하라냥 나위대한고양이라이언루미 나는아침형 고양이다냥 넷플렉스 이것 때문에잠을 잘수가 없다냥 이미 잠들었어야 할 시간인데매일 밤마다 집사들의넷플렉스 시청으로잠들지 못한 밤이 늘고 있다냥 이렇게 대놓고그루밍을 해도눈치없는 집사들은잠을 자지 않고티비를 보고 있다냥 저게 뭐가 재밌다고내 그루밍에도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냥 킹덤2가 나왔다고00시 부터 6화를다 보는건 무신 심뽀다냥 밤엔 잠을 자라냥집사것들다 루미는 꼭 결정적일때저기서그루밍 하고 있더라 시선이 분산되어서티비에 집중 할수가 없네 일찍 안 자지안 자고 왜 저램 루미야 침실로 가서 자지 않으련 2020. 3. 15.
날아라 슈퍼 루미 - 고양이 루미의 여정 나 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얼마전사소한 실수를 했다냥 평소와 다른없이스위트룸으로 가기위해장농으로 올라가다사소한 실수로장농 중간에 부딪히고 말았다냥 집사들 보기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래서 오늘은 심기일전정확한 거리와정확한 힘조절정확한 도움닫기 위치를선정해서 힘차게 올라갔다냥 다시는 집사들에게민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냥 루미꼭 결정적 순간에저러고 있다 오늘은 오래 저러네접때 한번 쿵 하고 박더니쫄았나 지금 미스터트롯최종 7인이 선정되는데 루미 빨리 올라갓. 2020. 3. 9.
똑똑한 고양이 루미 - 집사식사후 츄르 알고 있다!!!! 나위대한 고양이라이언 루미 오늘도 집사들이밥을 잘먹고 있는지 지켜봐준다냥 나를 위해 하루종일봉사하고 있으니식사라도 편히 할수 있게가깝게 착 달라 붙어 앉아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냥 식사가 끝나면나에게 감사를 표할 집사들빨리 먹으라냥!!! 아놔 저 부담스러운 눈빛저녁 시간만 되면 이러고 있다 저거저거 밥 먹고나면츄르 준다는거 알고맨날 저리 붙어 있는거다 야시다 야시!!! 2020. 3. 6.
투썸케익과 고양이 루미 난 위대한 고양이라이언루미다냥 어디선가 달달한 냄새가풍겨 오는데 어디 있다냥 여기냥 저기냥 거기냥 요기다냥 이 달달한 냄새는무엇이다냥 이리보고 저리보고 요리봐도 내가 먹을꺼는 아닌것 같다냥 내꺼는 없다냥?? 헛그것은 또 무엇이다냥?왜 거기 불을 붙인다냥? 한냥 둘냥 셋냥 넷냥 불은 왜 끄고 그런다냥 루나에게 투썸 케익이 들어와운동 다녀오면서 사왔다. 그냥 먹기 아까워초를 붙이고불도 껏는데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 자기 먹을게 아님을단번에 간파하고멀찌감지 구경만한다 사료와 츄르만 아는 바보그래서 집사들은 고맙지 안녕!D 2020. 2. 20.
고양이 루미와 집사들의 서열 결정전 루미가 오늘은 얌전히 앉아 있다 가만히 다가가 루미의 발에 손을 올려 본다 루미의 반응을 지켜 보자!!! 뭐?뭐하자는 거다냥? 왜 손을 올린다냥? 아놔!!!!! 사료도 내가 주고똥도 내가 치워주는데 가끔가다 주는 츄르를가끔가다 해주는 양치를높이사냐! 복수닷!!! 사료를 줄이겠닷!!! 안녕!D 2020. 2. 4.
자리 사수 - 루미석을 사수하는 위대한 고양이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 집사들의 만행으로 루미석이 붕괴되기 직전인 작금의 사태 (콘센트 보이는 공간이 집사들이 식사할 때 루미가 앉는 루미석임) 근엄한 자세로 지적하기 위해 높은 곳에 앉는다 어디 며칠 다녀오더니 쓸데없는 것들을 많이도 사와서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가 앉을 곳을 빼았느냐 하루빨리 원상복귀시키지 않으면 근엄한 발걸음을 사뿐히 옮겨 너희들이 잠자는 곳에 똥 테러를 해 버릴 테다 냐아옹 파리 여행을 다녀와서 차와 껌 등을 사 와서 식당 테이블에 올려 두니 루미가 매일 앉던 자리가 좁아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참을 빙글빙글 자기 자리를 찾다 밥통에 올려둔 쟁반에 자리를 잡고 앉아 근엄한 눈빛으로 카레를 먹고 있던 우리를 보고 있다. 마치 니들 이거 빨리 안 치울 거냐 하는 눈빛으..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