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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8월 13일의
루미는
저기 무언가 있는듯 한데
더워서 움직일수가 없다냥
햇빛이 뜨거워 피하고 싶지만
더워서 움직질일수가 없다냥
니들이 나를 부르지만
더워서 움직일수가 없다냥
나는 틀렸다냥
여기서 이러고 있겠다냥
1년전 사진을 보며 기억을 더듬는다고
저 날 기억이 날리는 없다.
루미는 귀염게 앉아 있고
더운 여름날 창문과 커튼을 열어둔걸 보니
청소를 이제 막 끝내 놓고
창문을 닫으려 하고 있는데
루미가 창틀에 앉아
명상을 하는 모습을 찍은듯 하다.
올 여름은 루미가 창틀에 앉아
여유부리는 모습을 보지 못한듯하다.
집사들이 주말만 되면
밖으로 밖으로
나가버리니
1년전 루미
안녕
1년후 루미
잘지내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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