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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상남 장날인 일요일 오후
장인어른 장모님 처제 루나와 함께
상님시장을 방문
점심 먹으러 들렀던 곳
송담추어탕
장날인데
신종코로나 여파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식당에도
손님이 별로 없는게
따뜻한 봄날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날벼락 처럼 날아왔나 보다
송담 추어탕 맛있게 먹는법에
국수를 먼저 말아 먹고
공기밥을 말아 먹으라고
이모 국수는 왜 없어요
이모
"오늘은 찐한 국물맛을
보라고 국수 안 삶았어요"
이 무슨 개소린가
그랬다
추어탕이 맛있었다
그래서
아무말없이
다 먹고 나왔다
다른 추어탕 식당과
비교해 보면
밑반찬도 몇가지
나오지 않지만
그 맛은!!!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이모 다음에 조금
친절하게 해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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