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9 (Running) 6km를 쉬지 않고 달리다 19년 8월 13일 수요일의 운동기록 날씨도 덥고 스윙댄스 수업시간도 어중간하고 해서 뛰지 말까 생각했는데 퇴근길 도서관에 들러 예약된 책을 빌려 나오니 자연스럽게 운동복을 입었다. 천천히 그냥 산책하듯이 뛰어야지 했지만 한번도 쉬지 않고 6키로를 달려 버렸다. 중간에 운동화끈이 풀려 잠시 중단했지만 막판까지 쉬지 않고 달린점 칭찬한다. 안녕! D 2019. 8. 15. (그날루미) 배째라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4일 수요일의 루미 뭐냥? 배까고 있는 거 처음 본다냥? 몇일째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시간에 비슷한 포즈로 그루밍중 오늘은 배를 중점 관리 불끄고 누우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밖은 위험해 시원한 방에 있으렴 [주]책바가지 유튭 구독! 좋아요! 2019. 8. 15. (그날나는) 죽사러 다니다 죽될뻔 19년 8월 13일 화요일의 나에 대한 기록 12일 저녁에 먹은 대패 역시 민감한 아내에겐 독이였나 보다 구울때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배탈이 남 하루종일 줄줄했다고 밥도 못먹었다고 수영복을 사러 가서도 급하게 내렸다. 운동을 가면서 죽을 아오겠다니 전복죽을 사오란다 운동을 하고 본죽에 가니 문을닫았다. 20시 50분 본죽중앙점 아내에게 전화해 죽집 문닫았다고 마트가서 죽사면 안되냐고 물었다 거기 맛없을 건데 한마디를 하셨다. 열심히 걸어서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지나 21시 05분 죽이야기중앙점 문을 닫았다 또 열심히 걸었다 21시10분 현죽 창원교보점 문을 닫았다 21시20분 본죽상남점 역시 문을 닫았다 21시25분 죽이야기상남점 전화를 걸었다 안받는다 현죽빼.. 2019. 8. 14. (Running & crossfit) 역대 최대 땀을 흘린날 19년 8월 13일 화요일의 운동기록 아침에 수영을 다녀와서 기분좋은 하루였다. 퇴근 30분전 전기가 팍하고 나가면서 1시간 가량의 업무가 날아가긴 했지만 정시퇴근 합포도서관에 도착해 차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달렸다. 하늘은 파랗고 날이 엄청 좋았다. 20분을 달렸을때 이미 체육복 상의는 땀으로 흠뻑 젖어 버렸다. 개힘듬 수영복을 사러 갔다가 집에 들어 가보지도 못하고 크로스핏을 하러 갔다 아내는 배탈로 불참 크로스핏장에 도착했는데 로잉과 사이클이 있다 집에 가야 하나 6km를 달리고 왔는데 오늘은 3번이나 타야 하다니 5분 3세트 바벨클린 3개 팔굽혀펴기 6개 에어스쿼트 9개를 로잉이나 사이클을 타고 반복하는 운동 세트가 바뀔때 마다 로잉&사이클은 .. 2019. 8. 14. (그날루미) 밤 11시에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3일 화요일밤의 루미 손을 씻어 보겠다냥 샥 샥 샥샤샥 엇 앉은 자세가 좀 이상하냥? 요즘 11시감 되면 딱 저자리에서 여러가지 자세로 그루밍을 한다 오늘은 퍼져 앉아 그루밍중 안녕! D 2019. 8. 14. (그날루미) 매트리스 터널속 고양이 19년 7월 29일 월요일의 루미 에어컨 너무 춥다옹 따뜻한 곳에 들어가 겠다옹 그날루미 매트리스속으로 그날루미 매트리스속으로 탬퍼 교체후 마루에 깔아 두었던 매트리스 버려야 하는데 버려야 하는데 귀찮은 집사들 마루에서 스윙연습 하면서 잠시 말아 두었는데 루미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다. 저걸 보니 또 몇일 못버리고 마루에 두지 않을까 핑계거리 겟 뭐한다옹? 자꾸 컴터를 보며 이야기가 많다옹? 니들 또 어디 간다옹? 그날루미 집사감시중 그날루미 집사감시중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게 계속 컴퓨터에 목을 비빈다 이쁜 표정 지을때 한컷!! 금토일 집 잘 지키고 있어라 루미!!!! 2019. 7. 30. (RUNNING) 땀을 짜다!!! 19년 7월 29일 월요일 맑음 오랫만에 퇴근길 달리기를 하는것 같다 도서관에 잠깐 들렀는데 시간이 훌쩍 목표 시간을 30분으로 마추고 달리기 시작 땀이 비오듯 쏟아 진다 19년 7월 29일 달리기기록 결핵병원 앞을 지나가는데 의사복인지 간호복인지 직원복인지 모르겠지만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나를 피해 지나간다 결핵병원 직원 일것 같은데 지는 마스크 하고 내는 숨을 획획 쉬고 있는데 병원에서 입던 유니폼을 입고 빨리 도망가자~~~~~~~ 병원 밖으로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병원직원들을 보면 무섭무섭 안전불감증 암튼 땀방울 사진 화살표 끝을 잘 따라가면 물방울이 보인다 옷을 짰는데 물이 주르륵 덥고 습해서 였겠지만 그래도 열운동한 느낌 좋아 좋아 .. 2019. 7. 30. (Swimming) 수영 8월달 부터 고급반 6월 초급 7월 중급 8월 고급 5~6년 전인가 처음 초급으로 시작해서 초급 4번 중급 3번 고급 1번 수업을 들었던것 같다 몇년을 쉬다 다시 시작했는데 중급에서 정체 하지 않고 올라가다니 올초 부터 금연 한게 큰것 같다. 수영강사가 4명을 지목하며 다음달에 고급반 가라 할때 어찌나 기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급반에서 중급으로 함께 올라 온 사람들 고급반으로 함께 못가 아쉽다 막 친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주 보이던 사람들이 함께 있어야 페이스 조절이 될텐데 힘든여정이 예상된다. 수영장에 몇년전 함께 초급으로 들어왔던 젊은이가 연수반에 있다 이번엔 중단없는 수영을 목표로 쭈욱 달려야 겠다. 2019. 7. 29. (그날루미) 일요일 밤 피곤한 루미 아~ 월요일이 오고 있다옹 집사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옹 꾸벅꾸벅 화들짝 꾸벅꾸벅 화들짝 그날루미 조는 루미 왜 저렇게 앉는지는 미스테리인 루미 2019. 7. 29. (RUNNER) 퇴근 대기는 달리기로 부터 19년 7월 24일 수요일 흐리고 습기 가득 평지 신호등 3개 지나가는 강아지 촬영 1회 출발전 준비운동 러너 러너 헐퀴스밀퀴스의 퇴근시간은 17:00 아내의퇴근시간은 18:30 1시간 30분이 남는다 이동시간을 넉넉 잡아 30분 계산해도 1시간이 남는다 회사에 앉아 인터넷으로 시간을 보내도 되지만 헐퀴스밀퀴스는 달린다 동 네 한 바 퀴 2019. 7. 26. (그날루미) 사료 냠냠 물은 츄릅 7월 26일 아칩의 루미 아침밥이 늦다옹 오늘은 왜케 꾸물 거린 거라옹 뭘 그리 챙기고 그런다옹 밥그릇에 사료가 가득 물그릇에 물이 가득 집사녀석을 어디간다옹 어딜가기에 이렇게 많이 준비 해둔다옹 이 밥 다 먹기 전에는 돌아오는 것이다옹 집나가면 고생이라옹 어딜가든 빨리 돌아 오라옹 루미 집사 26,27 삼천포 전어 축제 GOGO! 2019. 7. 26. (그날루미) 나는 쿨한 고양이 루미다옹 집사녀석이 종일 누워있다옹 눈에 딱 띄는 곳에 올라가 이리보고 저리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옹 나의 점프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낚시대를 물어다 줘도 꼼짝않고 책 만 보고 있다옹 나는 쿨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다옹 집사 따위 혼자 잘 놀아라냥 2019. 7. 25. (그날저녁) 어느 부부의 복날 저녁 19년 7월 22일 월요일 중복 습하고 무더움 월요일은 바쁘다 댓거리에서 창원시청까지 30분만에 날아와야 하고 1시간의 크로스핏이 끝나면 집으로 가 30분만에 씻고 아내 피아노 강습을 위해 가로수 길로 간다, 오늘은 약 3분정도 늦었다. 피아노 강습을 마치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 어제 스윙동호회 사람들이 이야기 하던 와인 한병을 샀는데 안주를 마트 족발을 사려 하니 아내가 마왕족발을 먹잖다 복날이라 탕진잼을 만끽하려나 보다 전화로 주문을 하니 20분후 방문을 하라고 한다 장은 다 봤는데 그냥 갔다 10분 정도 더 기다려 족발을 받을수 있었다 칠성사이다를 넣길래 펩시콜라로 바꿔 달라고 했다 이유는 콜라 좋아! 부부 둘이 먹으면 남는 양이다 배가 부르지만 끝까지 먹었다 오늘은 복날.. 2019. 7. 23. (그날루미) 마사지 좋다옹 19년 7월 22일 습하고 더움 오늘은 왠지 짜증이났다옹 높은 곳에 있는 집사들의 물건을 던져 본다옹 우다다 툭 우다다 툭 늦은시간 들어온 집사들이 내 눈치를 본다옹 모르는 척 침대에 누워 골골송을 불러 준다옹 골골골골골골 집사가 노래 고맙다고 마사지를 한다옹 아구 아구 시원하다옹 안녕! 2019. 7. 23. (그날 아내) 커피를 원샷 하는 아내에게 이런 모습이 19년 7월 21일 일요일 흐림 부산 전포동 일요일에 부산 서면에 아내가 스위블(스윙댄스 팔뤄 춤)을 배우러 가서 따라 다닌다. 오늘은 3주차 리더 도우미가 필요해서 함께 했는데 힘들다. 7개월 가까이 스윙을 배우면서 저게 무슨 소리인가 했던 스윙용어들을 알아가는 재미는 덤으로 얻었지만 개힘듬. 2시간을 빡세게 댄스인지 운동인지 모를 수업을 듣고 집으로 가는길 아내가 커피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직진이다 차가 있는 쪽으로 직진. 저쪽으로 가야 있을것 같은데 해도 직진 마지막 골목쯤 가서 골목안을 들려다 본다. 다행이 어썸이라는 가페가 눈에 띄어 들어갔다. 나는 커피를 마실 생각이 없어 그냥 있고 아내가 카운터로가서 주문을 하고 왔다. 테이크 아웃으로 바리.. 2019. 7. 22. 이전 1 ··· 46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