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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과 함께 과메기와 꼬막의 시즌이 돌아왔다.
동네에 한 군데만 맛집이 있어도 고마울 판인데 여러 군데가 있으니
더블로 묻고 즐겁네
황금포차는 해물 모둠이 유명한 집인데
입간판에 오늘 먹을 꼬막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문구에 혹해 꼬막 세트를 먹어 봤는데
순삭이다.
밥을 많이 먹고 가자.
비릿한 것 매니아라 동네에 과메기 파는 곳은 거의 다 둘러본 것 같은데
낭만포차만큼 맛난 집은 찾지 못한 것 같다.
야채에 싸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맛나고
소주랑 먹어도 맛나고 막걸리랑 먹어도 맛나고
아무튼 어떻게 먹어도 맛난 낭만포차 과메기
낭만포차는 다른 안주도 많은 게 많아서 다른 거 시켜서 먹으면 되니
밥 안 먹고 가도 무방할 듯하다.
이번 겨울 또 얼마나 많은 횟수로 두 집을 드나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ㅋ
과메기는 시즌 지나면 안 판다 어서 가서 먹자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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