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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드디어 수영장에 갔다.
이미 8일이 지난 후지만 보람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AM 05:00 스마트폰의 자명종 소리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 06:30쯤 깜짝 놀라 다시 일어나길 8일 이제 익숙해 질만도 한데 그 리듬을 깨고 05:00분 눈을 뜨고 10분 정도 다시 잠들었다가 05:10분 다시 일어나 아침만 되면 밥 달라고 내 배 위에 앉자 농성하는 루미와 부비부비 20분 화장실 갔다가 루미 밥 주고 40분에 집을 나선다.
06:00 수영장 도착 하지만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준비운동하면 지각 윽
회사 출근시간은 08:00입니다.
아빠 사장 아들 이사 큰 조카 과장 작은조카 대리
가족이 회사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빠는 주 3일 출근해 현 정권이 나라 망치고 있고 주 52시간 반대 최저임금 반대를 외치고는 점심식사를 하시고 퇴근을 하십니다.
아들은 자율 출근제를 하시고 일평균 1~2시간 정도 회사에 있습니다.
작은조카는 에브리데이 30분씩 늦고 오늘은 9시가 다 되어 출근했습니다. 물론 퇴근은 17:00
그나마 큰 조카는 출퇴근 시간은 잘 지키는 것 같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주 35시간 노동 어느 가족을 보면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영을 7시에 갈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30분씩 지각하면 되는데 나는 가족이 아니니깐 그렇게 하면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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