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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행복을 위한 기다림 보단, 이재명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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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법원 판결은 명쾌 하다. 무죄인데 이걸 왜 여기까지 끌고 왔냐.

 

이재명을 처음 알게된게 이재명이 처음 성남시장을 도전하며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하고 부터 이다.

이박사 이작가 세작과 함께 인터뷰를 하는데 3명의 웃고 떠들고 날아 다니는 목소리 속에서 가볍지 않지만 재미없지도 않은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이재명 그때 부터 이재명을 주목했던것 같다.

 

성남엔 둘째고모가 살고 있어서 종종 찾았던 곳이다.

고모는 이재명을 싫어 하시는듯 고모가 사시는곳 개발 관련해서 이재명이 똑부러지게 될건되고 안될건 안된다고 하니 빨간띠 머리에 두르고 시청앞에 자주 가셨나보다.

우리집은 목소리가 크다. 이재명이 고모에게 "아고 어머님 또 오셨어요 한단다.", "그래 내가 왔다 우짤래" 했다는 후문

 

나는 극좌고 고모는 극우다.

좌와 우가 이재명으로 대화를 할수 있다는건 놀라운 일이다. 이명박근혜 이야기로는 아무런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 몇 년에 한번 만나는 사이에 어떠한 이야길 할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이재명으로는 몇 시간을 웃고 즐기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나 "이재명의 성남에 살아서 좋겠다"

고모 "그래 좋다 몇일전에도 시청 갔다 왔다"

 

서로가 다른 뜻으로 좋다라고 이야기 했을지는 몰라도 많은 가족들이 이재명으로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물론 싸우지도 않고

 

그렇게 이재명은 내 마음속에 점점 깊숙히 들어 오기 시작했다.

 

이재명이 성남시장일 시절 보온병폭탄의 안상수가 시장이였고 도지사가 진주의료원 공중분해시킨 홍준표 인것 같은데 음 시기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런 성남시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지.

 

지금은 허성무, 김경수로 시장과 도지사가 바뀌었는데 느끼는 박탈감은 똑같다. 이재명이 경기도 도지사로 있고 너무나 탐나는 행정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재명은 성남시장 이후로 지금까지 많은 검증의 시간을 거쳐왔다.

그리고 모든 의혹과 고소고발을 스스로 박살내고 오늘에 까지 이르렀고 지금 대선지지율이 아낙연의 코앞까지 다가와 있다.

 

그 동안 이재명이 겪었을 많은 일들 이재명이 아니였으면 포기 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일들,

그걸 이겨 낸 결과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는데 유력한 차기대선 주자 코앞에 그 이름을 당당히 올린것이다.

이제 앞으로 나갈일만 있는 사람과 이제 검증이 시작 될 사람의 경쟁 재미가 없을듯 하여 아쉽다.

 

제목을 "내일의 행복을 위한 기다림 보단" 이렇게 달아 놓고 딴 소리를 계속 하고 있었던듯 하다.

 

이재명이 좋은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다 

 

내일의 행복을 위한 기다림 보단

 

우리는 내일의 안락함을 위해 오늘을 참으로고 많이 교육 받았다. 초중고 12년 대학 4년 남자는 군대2년 여자는 임신육아로 긴시간

 

성인이 되어서도 그렇다 참아라 참아라 참아라

 

하지만 이재명이 보여준 정책은 그렇지 않다. 지금 당장의 안락함을 보조해 줄테니 니 하고 싶은거 일단 해라다.

이재명은 그렇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그 자금은 하면 안되는것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끄어 버려 만들어 낸다.

 

행복이 늘어난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교육은백년지대계라고 하면서 어떤 삶을 사는게 행복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교육만 강조해왔다.

행복한 사람이 늘어난 세계의 교육은 스스로 발전해 나갈것 이다. 무엇을 하고 살아야 행복할지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고 어떻게 살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자란 아이들이 늘어 날것이기 때문에. 이재명이 당장 줄여준 많은 것들이 부모가 몇시간을 밖에서 더 노동을 해야 얻을수 있는 결과물 들이다. 노동시간을 줄여도 된다는 선택지를 부모에게 주었고 그 선택지에 자식을 채워 넣는 부모가 늘어 나면서 공부라는 교육이상의 것들이 아이들에게 주입이 될것이고 그 아이들이 자란 세상에서의 교육은 공부가 아닌 다른것으로 변해 있을거라 생각해 보았다.

 

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하기.

 

이재명은 이제 겨우 날개를 달았다.

앞으로 2년 그 날개짓 하나 하나의 진심을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함께하는 여행(여기서 행복하기)

대한민국의 100년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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