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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루미/정치핫루미

생각의 차이가 지지율의 차이 - 재난기본소득 복지정책X 경제정책 O

by boekverkoper_theodorus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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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걸 아니깐 선수만 줄줄이고 지지율은 분산

차기 차차기 차차차기 까지

답없음을 보여주는 구나.

 

 

20년 9월 첫째주 리얼미터 여론조사결과

 

생각의 차이인지

억지를 쓰고 안쓰고의 차이인지

 

물건이 많이 팔리면

경기는 자동적으로 좋아지겠지

기업들이 애써 만들어 놓은 물건

팔아줄수 있는 정책을 쓰겠다는데

 

9월 2일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반대하네

 

경남지사 하면서

공공의료기간

코로나19에 큰 도움이 되었을

진주의료원 폐업시켜 놓고

서민복지를 위해 뭘 했는지

딱히 할말이 없을텐데

맨날 채무제로 했다고 홍보

 

굶어 죽어가는 집안의 책임자라면

딸라 빚을 내서라도

식구들 굶어 죽지는 않게 해놓고

빚을 값을 생각을 해야지

 

김일성이 고난의 행군하듯이

써야 할곳에 안쓰고

해야 할일을 안하고

식구들은 죽던가 말던가

 

그래 놓고 채무제로

 

채무제로 해서 경남이 살아 났냐?

 

그러니 5%대로 함께 시작한 이재명과의 격차가 하늘과 땅차이로 나지

 

 

9월 2일 이재명 페이스북

 

거의 비슷한 시간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홍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정반대 의견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지지율의 차이가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주지 않아.

 

논리적인 글과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의 차이

 

뭐 말 더해 입만 아프지

 

홍준표 실망입니다

당신이 내 고향의 지사였던게 부끄럽고

이 나라의 대통령 후보였던게 부끄럽다

 

 

이재명경기지사의 페이스북 전문을 올려본다

홍준표 글 올려봐야 읽을 사람도 없을것 같으니 패스

읽고 싶으면 홍준표 페이스북 가던가

기레기들이 쓴 기사 찾아 보면 나올지도.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글 전문

<저축하는 이유는 어려울 때 쓰려는 것입니다>

낮은 국가부채율은 급할 때 쓰기위해 개설해 둔 마이너스 통장같은 것입니다

대공황 이래 세계 자본주의가 가장 큰 위기를 맞았고 대한민국 경제 역시 6.25. 전쟁을 제외하고 가장 큰 위기입니다.

재정지출은 2차재분배와 경기조절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국민에게 직접 소득을 지원하여 소비하게 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세수가 느는 선순환이 가능해 집니다.

일부에서 기축통화국이 아니라서 국채비율이 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최배근 교수님 지적처럼 기축통화국 아닌 나라도 국채비율이 평균 110을 넘고 국가재정 지출을 대폭 늘리고 있으며, 늘어난 재정지출 상당부분이 직접소비지원입니다.

수출과 투자가 줄고 극도의 소비위축까지 겹쳐 총수요가 줄어든 것이 이번 경제위기의 핵심원인이고, 결국 국가부채증가를 감수하며 재정지출을 늘려 소비확충을 시키는 외에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 없으므로 전 세계가 국채로 개인소비를 지원하는 중입니다

국가부채 0.8% 증가만 감수하면 가계지원, 매출지원, 생산지원을 통해 경제살리기 효과가 확실한데 기재부는 왜 국채 핑계대며 선별지원 고수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그래서 경제정책과 재정정책의 근거가 되는 통계와 숫자는 과학이 아니라 정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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