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삽니다
틈만나면 여행가는 부부의 방랑일기
오늘은 산청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는
수선사
카페모페트(수선사에서 결정)
진주 산청흑돼지(카페모페트에서 결정)
입니다.
이번 산청여행은
핫플 카페가 있는
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계획 없이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한 날씨를 뚫고
고속도로를 달려
산청을 다녀 왔습니다.
오후 두시쯤 수선사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흐린데
수선사 분위기 뭐죠???
초록 초록 한것이
비가 올듯한 풍경과 어울러져
너무나 이쁜 풍경을 보였습니다.
커피와 꽃자리
이번 여행의 목적지 였던
카페는 사람이 많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멀찍히 보고만 왔습니다.
수선사 관련 상세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 올려 뒀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들어가 보시길.
수선사로 가다
산중에 카페가 있는걸 봤습니다.
커피와 꽃자리에 가지 못하니
저기라도 가보자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
커피맛이 대박 이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커피와 커피빵을 먹을수 있는
카페모페트
이런 깊은 산중에 카페를 할수 있는 용기
맛이 아니면 부릴수 없었겠죠.
산청여행중
맛있는 커피가 생각 나시면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카페모페트 상세 블로그는 아래 링크 참조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산청이 아닌 진주 였습니다.
산청흑돼지가 맛있다는건
익히 먹어보고 들어서 아는데
흑돼지를 먹을수 있는
음식점이 없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산청읍내를 한참 헤매다
진주에 있는 산청흑돼지 맛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돼지고기가 맛있어 봤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흑돼지 먹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흑돼지 하면 제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산청흑돼지 먹어 보지 않고 흑돼지 이야기 마시라
어쩜 이렇게 맛있을수 있죠
산청흑돼지 맛집 상세포스팅은 아래 링크 참조
오늘 여행은
장모님과 처제 그리고 아내와 나
이렇게 4명이 다녀 왔습니다.
반나절만 투자해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찾아 보면 아주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우울증이 쌓여가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짧게 다닐수 있는 장소 찾아
여행 해보심이 어떨런지
우리는 오늘 산청에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여행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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