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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루미/행복한루미

(그날아내) 정성스럽게 꽃을 사다

by boekverkoper_theodorus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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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16일 금요일의

아내

스윙동호회 동기가

탱고동호회에서 초급졸업 발표회를 하는 날이다.

스윙동호회 동기를

탱고동호회로 인도하신 아내께서

꽃으로 축하하기 위해 꽃을 사신다.

상남동에 있는 곰탕이 드시고 싶다 하셨어

상남동으로 갔는데 밥을 먹고

상남동에서 꽃을 사자 하시더니

밥을 다먹고 나서는

가로수길로 가자신다.

꽃이 많고 더 이쁠것 같고

왠지 전문적인 집에서 사고 싶으신가 보다.

그날아내 카드작성중
그날아내 카드작성중
그날아내 카드작성중
그날아내 카드작성중

 

스윙동호회 동기녀석 한명이

꽃을 하나더 주문해서

함께 주문했다

 

지난번 오누이책방에 갔을때

발견한 포스터와 비슷하다

뭔가 여러곳에서 전시를 추천하고 있는 듯한데

가봐야 하나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는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으로 갔다

이쁘게 잘 만들어진 꽃다발들이 우리를 반겼지만

아내는 선뜻

가격이 애매 했던것

아내는 3만원대를 원했는데

꽃은 만원대 사만원대가 남아 있어서

3만원 꽃다발 두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두명의 플라워리스트가 동시에 꽃다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래예플라워디자인 가로수길점  두개의 꽃다발

 

먼저 나온건 노란색 꽃다발인데

뒤에 나온 빨간색 꽃다발이

아내의 마음에 들었나 보다

아내가 쓴 카드를 교체해서

달았다

꽃다발의 주인공

 

꽃다발은 무사히 주인을 찾아갔고

꽃다발 주인은 우리에게

마왕족발을 쏘았다.

그날아내는

스윙동호회 동기의

탱고동호회 발표회를 관람을 위해

많은 정성을 드렸다.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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