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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111

혼자서 하노이 / 여행 3일차 마사지 샵을 가다 / SEN VIET 하노이에 간다고 마음먹었을때 어깨와 등이 심하게 뭉쳐있는 나로썬 마사지샵을 생각 하지 않을수 없었다. 한국에서도 갈 수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왜 그렇게 나지 않는지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은 나 가 볼까 마사지 이른 저녁을 먹고 숙소에 앉아 종이의 집을 보는데 와이파이 계속 끈겨 보기 힘들다 마사지나 받으러 갈까? 사이공 맥주를 마시며 구글맵에 친다 마사지 Sen Việt Foot Massage 093 429 06 79 https://goo.gl/maps/88oEvrLuA4fsHaA57 Sen Việt Foot Massage · 69 P. Hàng Bè, Hàng Bạc,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 · 스파 maps.google.com 그냥 호객행위가 없다는 리뷰를 보고.. 2022. 8. 9.
혼자서 하노이 / 여행 3일차 하노이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나가요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길 다녀오는 길 여행 시작과 동시에 이틀의 휴식 휴식이었겠지 근데 왜 무릎이 아플까?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근데 뭐하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베트남 하노이 엇 길에서 이발을 길거리 이발사 이건 못참지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면 내 머리에 관심을 가질 이발사 죄송해요 전 전담 미용사가 있어요 댓거리 유헤어. 과일을 파는 행인 아직 저분들의 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했다. 저분들께 과일을 사는건 내겐 아직은 힘든 미션 어디서 닭 우는 소리가 거리에 닭이라니 베트남 거리엔 개와 닭이 많다. 개가 길에 있는게 당연한곳 부럽다 한국의 견생들에게도 구속 당하지 않을 자유를 호안끼엠 호수의 사람들 담배연기속에서 인생을 낚는 강태공 과일을 파는 상인 가장 즐거운 순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초절정 .. 2022. 8. 8.
혼자서 하노이 / 여행 2일차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생필품 마트 쇼핑 호텔어미니트에 없는게 많다. 바디 샤워젤 샤워볼 비누 세탁 세제? 세제는 당연히 없겠지 그런데 비누가 없잖아 간김에 사는거야 BRGMart 120 Hàng Trống BRGMart 120 Hàng Trống · 120 P. Hàng Trố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슈퍼마켓 maps.google.com 구글에 마트를 입력하니 숙소인근에 커보이는 마트가 있어서 이동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았다. 때가 쏘옥 빠질것 같은 세탁세제는 아니고 소용량으로 판매 하는게 보여서 이거 구매 비누도 제일 싼 로즈비누로 구매 하나남은걸 보니 잘 팔리는 비누인듯 하다 샤워젤도 소용량은 저기 가운데 하나 보인다 겟 샤워볼을 찾았지만 없었다 그래서 작은 수건으로 하나 겟 흰색.. 2022. 8. 8.
혼자서 여행 / 여행 1일차 비엣젯 타고 가는 하노이 12시간의 여정 집사놈아 또 어디가냐 나를 담아서 가라 그렇지 않으면 모든게 딜레이 될것이다냥!!! 05:40분에 와야할 리무진 버스가 오지 않는다. 입국수속 마감 30분전 도착 일정인데 리무진 바스가 오지 않다니 6시 까지 기다리고 안오면 버스를 타겠다 마음 먹었는데 10분 지연 도착 다행이다. 10분이 지연 되었지만 휴가철 토요일 버스는 도착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 하였다. 다행이다. 왜 줄이 이렇게 길죠? 이미 많이 들어 갔을줄 알았는데 아직 시작전인가요? 비엣젯 등신대가 답을 알려준다. 지연 출발 시간 미정 도착 시간 미정 사유 대만 중국 군사 훈련 하노이에서 비행기가 뜨지 읺았다 한다. 인천도 마찬가지 다행이다. 어쩔수 없는 지연 시간이 남으니 캐리어 중량을 확인해 본다 이것저것 많이도 넣었더니 대박 17kg.. 2022. 8. 8.
혼자서 하노이 / 여행 2일차에 다녀온 카페 이야기 늦은 첫끼 식사를 마치고 천천히 걷다 보니 커피가 땡긴다 베트남에 왔는데 연유가 들어간 사이공 커피 한잔 해야지! 숙소주변을 걷다 한적한 공간에 한산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단걸 본 기억이 떠오른다. 식사를 마치고 오는 길에 수많은 카페를 지나 쳤지만 아직 들어가볼 자신이 없다. 베트남 사람에게 말 걸 용기가 없나. 그래서 종업원이 내게 집중 할수 있는 한적한 카페를 찾았다. 일요일 초저녁인데도 여유로운 이 곳이 첫번째 용기를 내어볼 카페 Quán Cafe Nhân https://goo.gl/maps/TL15scXLcmAvagc66 Quán Cafe Nhân · 39D Ng. Hàng Hành,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카페 maps.google.com 나.. 2022. 8. 8.
땅고 탱고 하노이 밀롱가 출빠 / Tango Hanoi Milonga 비엣젯항공의 연착은 여유롭게 시작될 여행을 촉박하게 만들어 주었다 6시간 30분 지연 사유 중국의 군사훈련 10시에 도착할 곳에 17시가 다 되어 도착이라니 밀롱가는 20시 하지만 갈 길이 아직 멀다 86번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곳으로 이동 출국장 밖으로 나오니 버스정류장 이정표가 보인다 막 걸어가다 지나칠뻔 횡단보도 가운데 버정이 있으니 유심히 보고 가야함 86번과 68번 버스만 서는 곳 몇일전 올라온 블로그의 버스비가 40,000동 이였는데 오늘은 45,000동 몇일세 오른것인가 잘 못 내고 탄것인가 25분에 한대씩 온다는 버스 25분을 가득 채워서 온듯 하다 숙소 근처에 오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짐도 많고 우산도 없는데 비라니 내릴때 그치길 제발 비는 쉽게 그쳐주지 않고 내려야 할 버스정류장.. 2022. 8. 7.
혼자서 하노이 / 여행 2일차 저녁 식사 닭쌀국수 / Pho Ga 26 맛집 하노이 도착 이틀만에 첫끼라니 그것도 저녁식사로 시작하는 첫끼니 선택은 닭쌀국수 Pho Ga 26 Pho Ga 26 · 26 P. Lương Văn Can, Hàng Gai,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음식점 maps.google.com 구글맵에 쌀국수를 검색하고 평점이 가장 좋은곳 선택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당연히 간다. 제대로된 식사를 못한지 24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 뭘 먹어도 맛있겠지 좋아 손님이 한분뿐이네 평점은 좋은데 손님이 없다니 왜 슬퍼지는걸까 사진촬영이 용이한 구석지리에 착석 테이블은 6개가 전부 이고 목욕탕의자에 낮은 테이블 하노이에 온걸 실감한다 메뉴판에 사진도 있고 차림음식이 간단해서 좋다 선택장애가 일어나지 않을 최적의 메뉴판 쌀국수 하나 꽈.. 2022. 8. 7.
혼자서 하노이 / 여행 2일차 금은방에서 환전을 한다 / 난이도 제로 환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아닌 고민을 한국에서 부터 했었던것 같다. 방콕을 갔을땐 오만원권 지폐로 환전이 가능했기에 하노이도 그냥 갈까 생각했는데 문득 환전이 불가능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를 찾아 보니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 달러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서울에 갈일이 있어 사설환전소에 갔다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환율 비교가 가능 목적지 인근에 가장환율이 좋은 환전소가 있어 거침없이 갔다 회현역 5번출구 동경환전 40만원을 주니 300달러를 준다 미친환율이란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 100달러를 더 환전 했는데 135,000원 사설에 비해 5,000원이 더 비싸다 환전은 미리미리 작은돈 같지만 베트남에선 반미가 두개!!! 베트남 동을 좀 가지고 있어 환전을.. 2022. 8. 7.
마산 사량도 횟집 - 이색 맛집 장인어르신 생신을 맞이 하야 가족식사를 예약 했다 5인이상 집합금지에 걸리는데 집에서 하면 안되냐는 질문에 장인어르신 "한명 빠져" 훌륭하신 결단 모듬회 정식 4인상 주문 낙지 탕탕이 오분자기 구이 연어회가 나왔다 순삭하고 전복은 안주나 했는데 거대한 전복이 딱!!! 냠냠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금 가루가 뿌려진 겨울이 제철인 방어가 메인인 회 한사라가 나왔다 레몬을 쭈욱 짜서 뿌리고 아무런 양념을 바르지 않고 입안가득 회를 몰아 넣으니 압안가득 바다향이 스르륵 번진다 순삭되기전에 서둘러 먹어야 겠다 회를 먹는데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장인어르신께서는 강력하게 주장하셨지만 결정권자인 장모님이 단호히 거부하셧어 맛있는 회를 먹으면서도 알코올은 한방울도 섭취 못하신 장인어르신 생신인데 안타까운 .. 2021. 2. 4.
창원 맛집 용호동 산해원 vs 우리집 간짜장 대결 집 인테리어 중이라 처제가 방문해 도와준 토요일 이사나 집 공사 후에 짜장면이라며 짜장면 먹으러 가잔다 우리는 당연히 창원의 중화요리 맛집 산해원으로 갔다 열심히 일했으니 평소에 먹던 짜장이 아닌 간짜장을 시킨다 아내는 눈치를 주지 않는다 좋다 간짜장 아내는 최애 아이템 짬뽕을 시켜 먹는다 산해원은 짬뽕 또한 창원 쵝오 산해원 음식 맛 말해 뭐해 믿고 먹는 그 맛이지 코로나19 시국에 짜장면 먹고 싶다고 맨날 산해원 간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응징을 당할 것 같아 자중하던 찰나 티비에서 짜파게티로 간짜장을 만드는 게 보였다 마침 짜파게티가 두 개 있어 따라 해 본다 간짜파게티를 끓여 보겠다 평소 짜파게티 끓일 때 사용하지 않던 양파와 파를 1개씩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놓는다 면을 삶는 동안 식용유를 적.. 2021. 2. 2.
제철 대방어 맛집 - 대방어 맛있게 먹는법 12월부터 대방어 대방어 노래를 불렀는데 코로나 19로 위축된 우리는 대방어를 카톡에서만 영접하고 있었다 "이 집 대방어가 맛있다 저 집 대방어는 5kg 이상의 방어를 잡아서 맛있다 대방어는 10kg 이상 되어야 한다 그 집에서 10kg 대방어가 들어오면 연락이 온다" 소문만 무성하고 이번 겨울엔 대방어를 만나 보지 못하고 지나나 걱정이 깊어 가던 어느 날 2020년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차를 산 바비선생이 드라이브 가자고 연락이 왔다 빵빵하게 밟아 보고 싶다나 어쨌다나 코로나19 2.5단계 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었다. 9시가 다 되어 식당들도 이미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차를 사서 기분이 좋은지 대방어를 사겠다는 바비선생 대방어를 사서 2021년에 차를 살 준비를 하고 있는 로키집으로 .. 2021. 1. 21.
가을의 꽃자락 -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지금가면 늦을지도 몰라 꽃은 이미지고 떨어졌을지도 몰라 짧은 가을은 기다려주지 않고 흘러 간다 아름다운 꽃들과 낙엽을 떨구며 네비게이션에 가포동주민센터 입력하고 GOGO 09:00 ~ 20:00 시간 엄수 마스크 착용 엄수 서산에 해가 걸리는 시간에 찾은 가고파 꽃의 정원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모두 역광이네 태양을 피해서 사진찍는 기술스킬 +1업 코스모스 한들한들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높다 처음보는 이 식물의 이름은 무엇? 댑싸리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이나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야생으로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 자라서 높이가 1~2m 정도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2~8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2020. 10. 27.
계획 없이 떠난 반나절 산청여행 - 수선사, 모페트, 진주 산청흑돼지 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삽니다 틈만나면 여행가는 부부의 방랑일기 오늘은 산청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는 수선사 카페모페트(수선사에서 결정) 진주 산청흑돼지(카페모페트에서 결정) 입니다. 이번 산청여행은 핫플 카페가 있는 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계획 없이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한 날씨를 뚫고 고속도로를 달려 산청을 다녀 왔습니다. 오후 두시쯤 수선사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흐린데 수선사 분위기 뭐죠??? 초록 초록 한것이 비가 올듯한 풍경과 어울러져 너무나 이쁜 풍경을 보였습니다. 커피와 꽃자리 이번 여행의 목적지 였던 카페는 사람이 많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멀찍히 보고만 왔습니다. 수선사 관련 상세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 올려 뒀습니다 더.. 2020. 9. 25.
카페 모페트 - 산청여행중 만난 커피가 맛있는 카페 산청엔 아내의 외할머니집이 있습니다. 몇년전 할머니와 자장면을 먹기위해 읍내로 갔는데 이쁜 카페가 있더라구요 우리동네에도 없는 카페가 이런 시골에 부러웠습니다. 그러데 이런 산속에 카페가 (아래 지도를 보면 아무것도없음) 엄청 부러웠습니다. 카페모페트 전화 070-4224-8293 주소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83지번내리 1092-30 지리산 수선사 가는길에 자리 잡고 있는 모페트 건물이 컨테이너 구조 물입니다. 특이 하게 생겼다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1층 내부엔 사진에는 없지만 피규어와 인형들이 많은거빼고는 특이점이 없는 그냥 카페 입니다. 밖으로 나가 컨테이너를 타고 2층, 3층으로 올라가면 모페트의 진 면목을 만날수 있지요 3층에 유리로된 방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방을 만들 생각을.. 2020. 9. 24.
산청흑돼지 - 진주맛집 봉곡동 산청흑돼지 산청에 여행을 갔는데 산청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 흑돼지를 먹을 곳이 없어서 진주까지 흑돼지 먹으러 왔다 경남 진주시 북장대로59번길 7-1 (우)52664 지번봉곡동 472-4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연락처 055-747-0199 대표번호 이미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입소문을 내어 주신 산청흑돼지 사람이 많이 다녀 간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호불호가 적은 고기라면 더욱더 생고기 5인분을 시켰다 돼지껍데기와 함께 5인분의 고기가 밑반찬 보다 먼저 나와 구워 주길 기다렸다. 딱 봐도 고기가 잘 구워 질듯한 불판위에 생고기를 올리고 굵은 소금을 팍팍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면 군침을 꿀꺽 삼켰다. 밑반찬이 나오고 기름나가는 구멍옆에 김치랑 콩나물무침을 올려 흑돼지 기름도 헛으로 버리..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