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루미114 파리여행 준비 中 - 파리 스윙댄스 출바 연구중 여행지가 파리라는 결정이 나고 가장 먼저 찾아 본 것이 스윙댄스를 출수 있는 바가 있는지 였다. 검색력 부족인지 처음에는 저 가게 하나만 있는줄 알았다. 두군데 블로그에서 Caveau de la Huchette 방문기를 보았고 두군데 사이트에서 Caveau de la Huchette를 소개한 동일한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거 없나 보다 하고 검색질을 멈추었다가 몇 일이 지나고 혹시나 하고 다른 경로로 검색질을 하다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 내었다. 오후 9시 ~ 오전 2:30 주말 연장 5 Rue de la Huchette, 75005 Paris, 프랑스 검색명을 세계 스윙빠 지도라고 치니 창원 스윙댄스 동호회에 떡하니 세계 스윙빠 지도가 떡하니 있었다. 아 저기 있었구나. 거의 매일들어가는 카.. 2019. 11. 22. 파리여행 준비 中 - 항공권 결제완료 파리여행을 준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동방항공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다. 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의 비행기 티켓인가 비록 1회 이상 경유를 해야 갈수 있는 가격이지만. 시작은 동방항공 부산발로 시작했지만 대구 인천 모두를 아우르는 검색질의 연속이였다. 부산 출발 파리 도착 비행기 표를 출국 12월 21일 ~ 12월 24일 출발로 귀국 1월 1일 출발로 놓고 얼마나 많이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결국 12월 24일 출국 1월 2일 귀국 하는 인천발 핀에어로 예약했다. 부산발 동방항공에 50만원대에 현대프리비아 결제 할수 있는 항공권이 떠 다녔을때 결제를 했었어야 했다. 몇일 아무 이유 없이 시간을 흘려 보내고 나니 현대프리비아 결제가 사라지고 오직 GotoGate, eDreams 사이트에서만 결제 할수 있는 항.. 2019. 11. 21. 파리여행 준비 中 - 호텔결제 완료 호텔을 잡기위해 호텔스컴바인, 현대프리비아, 에어비앤비, 마이리얼트립, 민다 등등 각종 사이트를 전전하며 돌아 다녔다. 파리 호텔은 왜 그렇게 비싼지. 민박은 왜 우선예약을 받고 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통보하는 아날로그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아내가 숙소를 잡기 위해 요구했던 사항 1. 에펠탑 근처에 있는 숙소 잡기 2. 중심지 근처에 있는 숙소 잡기 3. 조식을 먹을수 있는 숙소 잡기 4. 침구류가 깨끗한 숙소 잡기 어려운 조건도 아니였는데 어려웠다. 가격과 이미 많은 호텔들이 예약이 완료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제도 이비스 호텔을 오전에 아내에게 보여주고 ok 받고 저녁에 예약 할려 하니 이미 만실. 그래도 방은 다 잡았다. 숙소 스트레스 이제 안녕 12월 24일 ~ 25일 핀란드 헬싱키 포레.. 2019. 11. 20. 파리여행 준비 中 - 숙소 잡기의 어려움 여행을 가자라고 이야기 하고 니가 가라 하와이 부터 오로라의 북유럽 뉴욕 맥도날드 등 많은 곳을 돌고 돌아 파리가 목적지가 되었다. 여행가자 이후 한달이 걸린듯 그렇게 목적지가 결정되고도 2~3주 비행기 티켓을 결제 하지 않고 스카이스캐너만 뒤적이다 좋은때 다 놓치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비행기 티켓 결제한 사연을 적을때 해보겠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숙소 잡기 2주일 경유지 숙소는 공항근처 대충 잡았는데 파리에서 숙소를 못잡고 있다.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 처럼 여기 할까 저기 할까 고민도 하고 있고 정작 결제를 했을땐 결제와 동시에 취소가 되는 경우 1회 결제와 동시에 대기가 되는 경우 1회 가 발생해서 또 금 토 일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해외 숙소를 잡을때 일단은 호텔스컴바인을 검색해 본.. 2019. 11. 19. 파리여행 준비 中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다. 매년 연말 방콕, 도쿄, 대만을 친구와 조카와 다녀왔다. 방콕은 아내가 다녀와 해서 친구랑 다녀오고 도쿄, 대만은 삼촌투어를 만들어 아내가 보내줄수 밖에 없게 만들어 다녀왔다. 그런데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다. 신난다. 여행가야지. 12월24일 출발 01월02일 도착 우리는 파리로 간다. 벌써 메일 한 페이지가 여행 준비로 인한 부산물이 쌓이기 시작했다. 항공권 완료 경유지 호텔 완료 지금은 파리에서 지낼 호텔을 찾고 있는 中 오늘부터 짬짬히 파리여행 준비 사항과 준비중 겪을 귀막힌 스토리를 올리겠다. 안녕! 2019. 11. 18. 창원맛집 / 마산보건소 앞 중화요리 맛집 금향에서 줄섰습니다. 19년 8월 30일 금요일에 다녀온 맛집 아내의 짬뽕사랑 오늘도 발현되었습니다. 퇴근길 아내가 차를 타자 마자 짬뽕먹으러 가자 하면 가는 집 금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앞에 두팀 정도 줄을 서 있네요 금향에 줄을 서 있으면 안으로 들어가 메뉴 주문을 하고 밖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서비스노동자 분께서 밖으로 나와 뭐뭐 시키신분 들어오세요 라며 안내해 주십니다. 그런데 꼬옥 밖에서 기다리지 않고 안에 들어와서 밥먹고 있는데 등뒤에 서서 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어서 먹고 나가라는 듯한 눈빛 찔러 버리고 싶습니다. 님아 매너 좀 오늘오 아내는 짬뽕을 라이언루미는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얼마전에 왔을때 맛이 약간 가더니 오늘은 맛이 다시 돌아 왔네요. 장사 잘 될때 맛.. 2019. 9. 5. 창원카페 / 중앙동 오거리 WITHUS(위더스) 카페 19년 8월 30일 금요일 방문한 카페 언제인가 아내가 갑자기 딸기라떼가 먹고 싶다고 당장 사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카드 하나 달랑들고 쩔레쩔레 집을 나섰는데 딸기라떼를 어디서 팔지??? 엔젤은 패스하고 그 다음 보이는 카페는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았고 좀더 걷다 보니 가오픈때 한번 가본 카페가 보여 메뉴판도 보지 않고 딸기라떼 됩니까 라고 하니 된다고 하신 그 카페 주문하고 메뉴판을 보니 메뉴판엔 딸기라떼 따윈 없었던 그 카페 WITHUS 위더스 저에겐 사막에 오아시스 같이 존재하는 카페입니다. 그 후로 오랫동안 딸기라떼 배달을 종종 했었거든요. 저는 아아만 먹어 그맛을 모르지만 아내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집에 가서 꼭 사오라고 하는것 보면 맛이 있나 봅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일없이 .. 2019. 9. 4. 부산카페 / 전포동 녹아들다 좌식 녹카페에 다녀왔습니다. 19년 9월 1일 일요일 방문한 카페 집에 바로 갔을텐데 밥먹고 있는 sunday swing 지터벅1기 졸공파티에 가자는 아내 밥을 먹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나 봅니다. 범일동 참숯골에서 갈비를 양껏 먹고 왔으니 차도 한잔 하자고 전포동으로 왔습니다. 부산맛집 / 범일동 참숯골 포스팅은 여기요!!!! 좌식카페는 이번이 3번째 정도 되는것 같은데 녹아들다가 제일 괜찮은듯 나름 코타츠모양의 테이블 높이가 적당했고 적절한 간격으로 테이블을 배치하여 다른 테이블과 트러블이 생길일이 1도 없어 보였습니다. 레몬에이드와 카페라떼 당고를 시켰는데 당고 이놈이 좀 그렇네요. NO맛이 아닌 無맛인 당고 다른 테이블 사람들은 1인 1접시 시켜 먹고 있던데 저걸 왜 ???? 맛있는걸 못먹어 봤나 봅니다. 카페분위기가 조용조용.. 2019. 9. 4. 부산맛집 / 범일동 참숯골 다녀왔습니다. 19년 9월 1일 일요일 방문한 맛집 공개 부산에서 이렇게 맛있는 집 두번째 방문한듯 정신없이 먹다 나온듯 합니다. 아내와 부산을 종종 놀러 가면서 같은 경상도 인데 왜 이리 입맛이 틀릴꼬 하며 부산음식의 맛없음을 토로 했는데 창원스윙댄스동호회에서 만난 동기가 좋은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밀면맛집으로 우리를 인도 하더니 이번주에는 갈비맛집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었습니다. 일단 고기를 받아 들고 그 양에 놀랬습니다. 저게 3인분이라니 보통 식당의 5~6인분은 족히 될양인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타오르는 숯불이 들어오고 부산고기니깐 부산사람이 구워야죠 냠냠 부산 사람인 창원스윙동호회 동기가 고기를 챱챱챱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저날의 고기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그냥 먹어도.. 2019. 9. 4.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