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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루미114

마산 가포 식당 - 해월수 갈비찜 돌솥밥 한정식 장모님 생신을 맞이 하야맛있는걸 먹으러 가야하는 우리처제와 아내가 협동검색질로찾은집 해월수 가포의 가파른 길을 내려가자이렇게 입구가 떡 하니 나왔다. 입구가 심상치 않다이 집은 맛집이겠지!!!!! 1층은 주방과 카운터가 있고2층으로 올라 가라는데2층 인테리어가이쁘기는 한데무언가 정리 되지 않은 느낌 그래도 맛집일꺼야!!!!! 예약을 하고 와서 그런지음식이 빠르게 나오기 시작했다해지는 창밖 풍경을 바라 보며식사를 준비하고 있는중 성인 5명75,000원 밥은 덜익었고음식은 평범한 맛 맛집은 아니였나 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하는식당인가? 그런데넘나 어지러운 상태 해월수의 매력은 뭘까? 해가 지고여기저기서가만히 조명이 올라 오기 시작하니 야경이 끝내 줬다. 비롯 우리는장모님 생파를 비롯한모든 스케줄을 마치고3.. 2020. 2. 17.
추어탕 맛집 상남시장 송담추어탕 - 창원맛집 2월 9일상남 장날인 일요일 오후 장인어른 장모님 처제 루나와 함께상님시장을 방문 점심 먹으러 들렀던 곳 송담추어탕 장날인데신종코로나 여파인지사람이 별로 없다 식당에도손님이 별로 없는게 따뜻한 봄날에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날벼락 처럼 날아왔나 보다 송담 추어탕 맛있게 먹는법에 국수를 먼저 말아 먹고공기밥을 말아 먹으라고 이모 국수는 왜 없어요 이모"오늘은 찐한 국물맛을 보라고 국수 안 삶았어요" 이 무슨 개소린가 그랬다 추어탕이 맛있었다 그래서아무말없이다 먹고 나왔다 다른 추어탕 식당과비교해 보면밑반찬도 몇가지나오지 않지만그 맛은!!!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이모 다음에 조금친절하게 해주세욘!!! 2020. 2. 11.
루나님 가라사대 "식당은 회전이 잘 되는곳으로 가라" 오늘은 페이스북에 온통 황교안대표가 떡볶이 먹는 모습이 도배되었다. 무슨 정치인 하나가 떡볶이 먹는게 무슨 뉴스거리가 된다고 저리 호들갑인지 그런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얼마전 엠브레인에서 설문조사 포인트가 입금된게 있어서파티원들에게 떡볶이를 쏘겠다고 카톡을 보냈다 다행히 1명의 참석자가 나왔다 만원뿐인데 차암다행이다 내가 사는 동네에는분식집 열도가 형성되어 있다 엔제리너스에서우리는 어딜갈지 결정했다 신상 분식집으로 가자고 토스트 손님이 있어서조금은 분주해 보였다 만원에 딱 맞춰오뎅, 떡볶이, 순대를시키고 기다렸다. 오뎅이 나오고떡볶이가 나오고순대가 나오고 오뎅 툭떡볶이 툭순대 툭툭툭툭 던지고 간다 "소금 좀 주세요" "소금" 평균나이 39세인 우리에게반말을 서슴치 않는다 망해라 오래되어 허물어지는떡.. 2020. 2. 11.
까멜리아 옆집 호호면옥 - 포항식당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까멜리아도 식후경 비도오고 배가 고파 밥집을 찾았는데보이는 곳은 여기 뿐 구 호호면옥 강하늘, 고두심, 공효진, 이정은배우들이 갈비탕 냉면을 맛있게 먹었다니우리도 갈비탕 먹어야지했는데 처제는 육개장 갈비탕이음맛이음갈비탕 맛이네 육개장은음육개장 맛인데음김치찌개 색상이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는레시피가 다른것으로 결론 배부르게는 먹었습니다. 안녕!D ps.우리동네 갈비탕은 국물의 농도? 탁도? 점도?아무튼 떨어지는데호호면옥 갈비탕은 잘우려낸 곰국 같은 국물 느낌 육개장의 차이는우리동네는 고추기름이 둥둥 뜨는모습인데호호면옥은 김치찌개 색상 익숙하지 않은 맛은정말 못먹을 정도의 맛이거나천상의 맛이 아닌이상평가하기 힘들다 2020. 1. 30.
포항여행 -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방문 후기 까멜리아 + 계단 + 동백이집 2020년 1월 27일 월요일대체공휴일 종일비 울산 자수정동굴입장권이 있다고 가자는 루나 "울산이 어디야포항근처야그러면 거기가자동백이" 그래서 출발했는데포항과 울산은근처가 아니였다 바닷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횡단보도를 하나건너골목길로 들어가 끝으로 가니바로 까멜리아가 나왔다 까멜리아는 티비와 똑같은데이 골목 왠지 낯설다 단체 관광오신아줌마들 틈에 끼여 줄서서동백이 포즈로 사진도 찍어 봤다. 실내로 들어 가보지 못한게 아쉽지만까멜리아 실물영접 버스가 보이는 곳이 바닷가쪽 주차장저기서 쭈욱 들어 오면 이렇게 계단이 나오는데이 계단으로 말씀할것 같으면 동백이와 용식이가앉아서 사진을 찍었던그 계단 루나와 루미도앉아서 사진을찍어 봤다비는 오고 젖은 계단에 앉아속옷까지 젖어들고 있는데이쁜사진이 안나온다 사진사 처제에.. 2020. 1. 30.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카페 - 카페코이 cafe coi 아비가 계속 오는구나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방문을 위해 왔는데비가 계속 오는구나 밤에 가야 하는데해가 지려면 아직 멀었는데비가 오니 어째 들어 가야지 cafe coi 비엔나 커피를 시켰는데달달허니 맛남좋아!!! 2시간 정도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높은테이블이 좋아높은테이블에 앉았는데등받이 없는 의자 약간 힘들뻔 그래도 뭐 잘 놀다 왔다. 그리고 사람이 애법 많고계속 수다를 떠시던데시끄럽지가 않았다 좋아 이건 정말 좋아강추 울산에 이쁜카페 cafe coi 여름에 한번 더 갈께 안녕!D 2020. 1. 28.
포항 핫플레이스 카페 포인트(POINT) - 오션뷰 카페 대체공휴일아내와 처제 그리고 나아침일찍 차를 끄실고 나왔다. 점심식사후 찾은 CAFE 비바람을 이겨내고 들어간 CAFE POINT 오른쪽으로 보이는 파도처제와 루나가 문앞에서걱정스러운듯 보고있는데마치 귀신이 서 있는듯 하군 CAFE PIONT 본관 건물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잘 꾸며져 있고비바람에 젖은 몸을 말리기에 적당했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손님은 많지 않았다 사실 우리도 입구에 있는다리를 건너다비바람에 너무 심해 돌아갈뻔 했으니 이런 날씨에...... 그런데 안 왔으면 어쩔뻔 했나 비 바람이 몰아치고큰파도가 덮쳐도 이뿐건 이쁜것 요기는 별관인생샷을 건질려고별관에 자리를 잡아야 했는데별관에선 사진만 찍고본관으로 갔어야 했었다 어느시골 버스대합실 같은난방도 없는ㅠㅠ 테이크 아웃 잔으로 음료를 받아본관에 다.. 2020. 1. 28.
상남동 신춘향전 - 창원술집 비가와서막걸리가 먹고 싶다는카톡하나에 모였다 상남동 신춘향전 입구 갬성이 장난이 아니다 신춘향전 8시에 도착했는데 일행들이 다 오지 않았다 내부를 둘러 본다 막걸리집 분위기가 아니다 벽에 써놓은사랑가를 보면서여기 막걸리 집이지 한다. 어디보자메뉴판을 들려다 본다나쁘지 않은 가격에안주도 다양하고 좋구나~~~~는개뿔 일단 금정산성막걸리를 시킨다주선자 워넝샘이 추천한 막걸리첫 맛에 느낌이 확온다.신맛이 파바팍맛있다 파전을 시작으로 안주가 줄줄줄나오기 시작했다 육전 육회 두부김치 이렇게 막걸리 안주를 시켰는데 창렬하다 이렇게 7.7만원 여기는 안주 생각이 안날 3차 정도에 와야 할듯 소주로 판을 바꿔 본다 가리비홍합탕 비주얼부터 합격이건 혜자스럽군 그런데 맹물에 조개넣고 마늘넣고 파넣고 땡초넣고음정성이 없는것 .. 2020. 1. 25.
마산 핫플레이스 카페 마린베이 - 오션뷰카페 굴먹으러 갔다가우연히 들렀는데핫플을 만나버린 구산면 카페마린베이 천국에 계단이이렇게 우리를 반겨줄 줄이야 아무생각 없이 꼭대기에 올랐다가휘청휘청해서 깜짝 놀란 내가 이렇게 무겁단 말인가 마당은 넓은데건물은 크지 않고 아담해 보였다 루프탑이 있는듯옥상에 무언가 있다꼭 올라가 보리라 단체로 갔으니단체로 사진한장을 찍어줘야지 이렇게 앉아서대충 포즈를 잡아도오션뷰가 펼쳐져서사진이 이쁘게 나왔다 사진 똥손도 잘만 하면인생샷 건질수 있겠는데 아주 넓은 마음으로 입장했는데 좋아보이는 인테리어에손님을 많이 받아보겠다는의지가 담겨 있는 좌석배치를 보면서 어느 좋은 휴게소에 온듯한 바다가 보이는 국도 OO번 휴게소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바로루프탑으로 올라가 보았다 겨울이라 테이블을 치웠는지한적하고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고.. 2020. 1. 22.
창원맛집 - 구산면 반동굴구이 굴철을 맞이 하야반동으로 굴구이를 먹으러 왔다 12월초부터 계획했던 일정이1월 중순에 극적 진행이 되는구나 구산면 반동 굴구이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벌써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게손님이 있나 보다아직 12시도 안되었는데부지런들 하시다 굴구이 먹을때첨가해서 먹을 무생채 생강 양파 김치굴만 계속 먹다 보면알수 없는 느끼함에 빠져더 먹지 못하는데 무생채 생강 양파 김치 중하나만 입가심해줘도다시 굴을 먹을수 있는 입상태로돌려 놓는다 굴조개구이 대짜 6만원 15분이 지난후 굴조개구이 모락모락 올라 오는 연기와 함께한 루나 이유 없는 내부 사진 한장 8명이 가서 굴조개구이 두개와 소주맥주사이다 라면3개 굴회 소짜 2개를 깔끔하게 먹었다. 시즌이 아닐때 굴은 잘아서 까먹기 힘든데1월의 굴은 굵찍굴찍해서 까먹기도 편.. 2020. 1. 21.
창원맛집 - 상남동 빌라그린 : Rooftop Dining Pub 모로코풍 인테리어의 빌라그린 상남점 사진찍으러 가도 좋고맥주먹으러 가도 좋고음식먹으러 가도 좋은 뭐든지 맛집 빌라그린 루나와 함께 다녀와서친구를 데리고 가서 맥주 한잔동네 댄서들 몰고 가서 춤 뒷풀이 단톡방 이곳저곳에여기 가자 지금 가자 꼭 가자하고 다니네 너무 좋아 빌라그린~~~~~ 절대 후회없을 곳 빌라그린 꼭와 안녕!D 2020. 1. 18.
창원맛집 - 아구찜 맛있는 곳 하동찜 불과 10일전에 다녀왔는데또 다녀오네요 장모님을 모시고 가겠다던루나의 다짐이 10일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건아구찜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아구찜도 있네요. 가격은 대짜에 2만5천원양은 보시는 봐와 같이 넉넉합니다. 브이로그를 만들어 볼까생각을 하며 찍은 영상이렇게 하면 되는지 ㅋ천천히 익혀 가겠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녕!D 2020. 1. 17.
어느 여름 다녀온 사림동 카페 코소롱 - 창원카페 인스타친구의 사진한장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방문한 사림동 카페 코소롱 덕후스러움에 빠지다. 안녕! D 2020. 1. 15.
창원식당 - 상남동 회 숯불 장어구이 조개구이 처음 장소가 정해 졌을 때 나는 그랬다 횟집에 장어에 조개에 뭔가 안 좋아 언제나 안 좋은 예감은 딱 들어맞는다. 처음 시작은 루나가 자기 생파를 횟집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되었다 열심히 찾아보더니 상남동에는 방으로 이루어진 횟집이 많네 라며 개구라 블로그를 하나 올렸고 바비가 거기 1년에 2번 회사 회식 간다고 해서 아무런 토론 없이 결정된 것이다 나는 횟집에서 장어구이와 조개구이가 있는 게 의심스럽다 했는데 묵살 결국 우리는 이 집을 좌식이 아니어서 좋은 집 맛살 맛집 백김치 맛집으로 부르며 위로하고 나왔다 모듬코스를 시켰는데 모듬한상과 다른 건 해물모듬과 홍어회 약간이 나오는 게 전부인데 가격은 두배 해물모듬과 홍어를 보면서 저게 오만원치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속이 부글부글 또 그 개구라 블.. 2020. 1. 14.
중리 만선참가자미회 - 창원맛집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 하야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메뉴 선택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일념이 있어봐야 희망고문일 뿐 꾸우꾸우를 간다길래 시끌벅적하게 먹겠구나 생각했는데 퇴근길에 참가자미 횟집으로 바뀌었단다 야호~~~~~~ 중리에 있는 만선참가자미회로 결정이 난 줄 알았는데 장인어른께서 회원동에도 있다 하여 거기로 먼저 갔는데 주차문제 및 장모님의 비추로 중리로 발길을 돌렸다 중리 만선참가자미횟집에서 사모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같이 아는 사람이 하던 곳인데 지금은 아니라고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팔고 갔다고 한다 원래는 한집인데 지금은 다른 집이 된 것 인가 보다 여느 횟집과 달리 밑반찬이 화려하지는 않다 명태 한 마리가 통으로 나왔는데 맛이 아주 엄지 척이다 마늘과 은행 구운 것도 엄..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