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t59

새벽 밥 먹는 고양이 루미 : 내가 뭐 맛난다냥 19년 8월 24일 토요일의 루미 AM 05:00 집사 일어나라냥 어서 일어나라냥 식사 시간이다냥 빨리 일어나라냥 새벽형 고양이 루미 뭐 문제 있다냥 아침부터 나의 털이 폴폴 날고 있다냥 어서 일어나서 청소를 하라냥 먼지가 폴폴 날아 다니는게 안보인다냥 일어나라 집사여 아침햇살에 날리는 루미털 나는 까치 구경이나 하겠다냥 창밖구경중인 고양이 루미의 하이퍼랩스 출근하지 않는 토요일 늦잠 좀 자고 싶다고 왜 스르륵 털을 비비고 가냐 루미 왜 팔을 꾹꾹 눌러 압박을 가하는가 왜 내 코 냄새를 맡다가 꽉 물어 버리는가 루미 잠좀 자자 제에발!! 루미는 원래 7시 인근에 일어나는 고양이 였다. 집사 라이언루미가 3개월전 새벽수영을 다니며 다섯시에 일어나 사료를 주기 시작하면서 같이 새벽형 고양이가 되었는데 루미에.. 2019. 8. 24.
고양이 루미의 털을 빗겨 보았습니다. 19년 8월 22일 목요일의 루미의 기록 집사야 빗질을 해보라냥 구석구석 꼼꼼하게 빗어 달라냥 요즘 털이 자꾸 빠져 여기저기 굴러 다니는게 여엉 거슬린다냥 하악 밀어 버릴수도 없고 집사야 아침저녁으로 빗질을 하라냥 오늘은 밥만 먹고 나가야 되는 날이다 아내는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고 눈치가 보인 라이언루미는 루미 빗질을 해주면서 나도 무언가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루미가 오늘은 얌전하게 빗질에 응해준다 가끔 고개를 돌려 공격할때가 있는데 오늘의 빗질은 마음에 드나 보다. 고양이털은 생물이다!!! 빗겨 냈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고양이 빗질을 하기전 꼭 쓰레기 통을 옆에두고 빗에 묻어 나오는 털을 꼼꼼하게 뭉쳐서 버려야 한다. 대충 뭉쳐서 버렸다가는 쓰레기 통에서 용솟아 오르는 고양이털을 영접하고.. 2019. 8. 23.
1년전 고양이 루미는 창틀에 앉아 있었다 18년 8월 13일의 루미는 저기 무언가 있는듯 한데 더워서 움직일수가 없다냥 햇빛이 뜨거워 피하고 싶지만 더워서 움직질일수가 없다냥 니들이 나를 부르지만 더워서 움직일수가 없다냥 나는 틀렸다냥 여기서 이러고 있겠다냥 1년전 사진을 보며 기억을 더듬는다고 저 날 기억이 날리는 없다. 루미는 귀염게 앉아 있고 더운 여름날 창문과 커튼을 열어둔걸 보니 청소를 이제 막 끝내 놓고 창문을 닫으려 하고 있는데 루미가 창틀에 앉아 명상을 하는 모습을 찍은듯 하다. 올 여름은 루미가 창틀에 앉아 여유부리는 모습을 보지 못한듯하다. 집사들이 주말만 되면 밖으로 밖으로 나가버리니 1년전 루미 안녕 1년후 루미 잘지내고 있단다. 2019. 8. 22.
(그날루미) 꽃보다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6일 금요일의 루미 ​ 이 꽃은 뭐다냥 루미의 것이다냥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먹지도 못하는거 왜 사왔다냥 싱싱허니 먹어도 될것 갔다냥 ​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어흐 꽃향기에 취한다냥 조쿠만!!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그날루미 루미와 꽃다발 ​ 스윙댄스동호회 동기의 탱고댄스동호회 발표회를 가기 위해 준비한 꽃 ​ 집에 식물이 들어 오면 루미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다. ​ 거실 창가에 놓기 위해산 잎이 큰 극락조는 그 큰 잎하나를 루미의 씹을거리로 제공해주고 다른 두개의 화분을 살렸다 아직도 그 희생된 잎은 조금씩 루미의 공격을 받는다. ​ 그러고 보니 .. 2019. 8. 22.
(그날루미) 날으는 고양이 라이언루미 19년 8월 20일 화요일의 루미 ​ 요즘 내가 옥탑방 침실은 이용하지 않았던것 갔다냥 ​ 오늘은 한번 올라가서 삐잉 둘러 보겠다냥 ​ [주]책바가지 유튭 좋아요! 구독!! ​ 청소 상태가 왜이리 불량 하다냥 다시 돌아가겠다냥 ​ 옥탑방으로 가는 길에 이런 좋은 침실이 있었다냥 오늘은 여기서 자도록 하겠다냥 ​ ​ 수맥이 흐르나 여기는 찌뿌등해서 못자겠다냥 ​ 집 관리 진짜 이렇게 할거다냥 오늘 니들도 가위 눌려 바라냥 뚫어 져라 지켜보겠다냥 ​ ​ 호텔델루나를 보고있는시간 관심이 소홀해져서 기분이 상했는지 TV앞에 얼쩡거리다 장농위로 올라가버린 루미 ​ 언제나 그렇듯이 옆 장농에서 아침까지 잘줄 알았는데 오늘은 침실에 들어가지도 않고 다시 처음올라간 장농으로 돌아온다 ​ 다시 돌아 오는 장면은 못적이 .. 2019. 8. 21.
(그날루미) 맛있는 츄르를 먹는 완벽한 자세의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8일 일요일의 츄르먹는 루미 ​ 집사야!!!!!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츄르가 계속 땡긴다옹 주3회 급식에서 주5회 급식으로 늘려주면 안되겠냐옹 ​ 여름이니깐 ​ 그날루미 츄르먹는 루미 아내는 루미 츄르 담당집사다 그렇다면 헐퀴스밀퀴스는 루미 화장실과 식사를 담당집사다 ​ 아내는 츄르를 매일 주지 않는다 루미가 츄르가 먹고 싶을땐 아내에게 다가가 오른쪽 앞발을 살짝 들어 보이는데 아내는 그걸 냥무시 해버리고 때가 될때마다 츄르를 준다 ​ 그런데 요즘은 루미가 냥냥 거리며 격하게 츄르를 요구한다 여름이라 더워 식욕은 없는데 배가 고픈가 보다 ​ 매정하지 못한 아내 단호하게 거절못하고 츄르를 준다 ​ 하지만 ​ "루미손" ​ 아내의 손바닥에 발올리는 훈련을 1번만 하고 주던 츄르를 ​ 요즘.. 2019. 8. 20.
(그날루미) 내 머리끈에 손되지 말라냥 19년 8월 18일 일요일의 루미 ​ 동작그만 어디 감히 내 머리끈에 손을 된다냥 ​ 잠자는 고양이의 콧털을 건들지 말라냥 루미는 머리끈 성애냥이다 아내의 각종 머리끈을 어디서든 찾아내어 자기 밥그릇에 적립해 둔다 ​ 아내의 가방 아내의 화장대 아내의 세탁기위 아내의 책상 ​ 요즘 밥그릇에 머리끈이 안보인다 ​ 하지만 머리끈은 없어진다 적립해두는 곳이 바뀌었나 보다 ​ 혹시 이사를 가게 되면 얼마나 많은 머리끈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 안녕! D 2019. 8. 19.
(그날루미) 화장실 입구 사수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6일 금요일의 루미 ​ 서큘레이터 다른 방향으로 돌리지 말라옹 화장실 문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옹 화장실 문이 빨리 시원해 져야 여집사가 문을 열고 나온다옹 문이 닫힌 화장실은 위험하다옹 ​ 아내가 샤워를 하러 들어간사이 화장실문을 지키고 있는 루미 서큘레이터는 화장실문을 향해 열심히 들아 가고 있고 샤워가 끝난 아내는 문을 열고 화장실의 열기를 서큘레이터로 밀어 낸다. ​ 아내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는 루미 ​ 안녕! D 2019. 8. 17.
(그날루미) 강려크한 눈빛의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5일 목요일의 루미 ​ 호텔델루나 재밋냥 자고로 귀신이라 하면 이정도의 눈빛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냥 ​ 냥냥냥냥 ​ 그날루미 강려크한 눈빛 ​ 졸리면 자면 되는데 허공에 꾹꾹이 하면서 눈을 감았다 눈을 떴다 눈을 감았다 눈을 떴다 한다 ​ 왠지 저러고 있다 우다다다 달려 나갈것 같다 ​ 귀신보다 무서운 기세로 달려라 루미 ​ 안녕! D 2019. 8. 16.
(그날루미) 배째라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4일 수요일의 루미 ​ ​ ​ 뭐냥? ​ 배까고 있는 거 처음 본다냥? ​ ​ 몇일째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시간에 비슷한 포즈로 그루밍중 오늘은 배를 중점 관리 ​ 불끄고 누우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밖은 위험해 시원한 방에 있으렴 [주]책바가지 유튭 구독! 좋아요! 2019. 8. 15.
(그날루미) 밤 11시에 고양이 루미 19년 8월 13일 화요일밤의 루미 ​ 손을 씻어 보겠다냥 샥 샥 샥샤샥 엇 앉은 자세가 좀 이상하냥? ​ 요즘 11시감 되면 딱 저자리에서 여러가지 자세로 그루밍을 한다 오늘은 퍼져 앉아 그루밍중 ​ 안녕! D 2019. 8. 14.
(그날루미) 매트리스 터널속 고양이 19년 7월 29일 월요일의 루미 ​ 에어컨 너무 춥다옹 따뜻한 곳에 들어가 겠다옹 그날루미 매트리스속으로 그날루미 매트리스속으로 탬퍼 교체후 마루에 깔아 두었던 매트리스 버려야 하는데 버려야 하는데 귀찮은 집사들 ​ 마루에서 스윙연습 하면서 잠시 말아 두었는데 루미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다. ​ 저걸 보니 또 몇일 못버리고 마루에 두지 않을까 핑계거리 겟 ​ ​ 뭐한다옹? 자꾸 컴터를 보며 이야기가 많다옹? 니들 또 어디 간다옹? 그날루미 집사감시중 그날루미 집사감시중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게 계속 컴퓨터에 목을 비빈다 이쁜 표정 지을때 한컷!! ​ 금토일 집 잘 지키고 있어라 루미!!!! 2019. 7. 30.
(그날루미) 나는 쿨한 고양이 루미다옹 집사녀석이 종일 누워있다옹 ​ 눈에 딱 띄는 곳에 올라가 이리보고 저리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옹 ​ 나의 점프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낚시대를 물어다 줘도 꼼짝않고 책 만 보고 있다옹 나는 쿨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다옹 집사 따위 혼자 잘 놀아라냥 ​ ​ 2019. 7. 25.
(그날루미) 마사지 좋다옹 19년 7월 22일 습하고 더움 ​ 오늘은 왠지 짜증이났다옹 높은 곳에 있는 집사들의 물건을 던져 본다옹 ​ 우다다 툭 우다다 툭 ​ 늦은시간 들어온 집사들이 내 눈치를 본다옹 모르는 척 침대에 누워 골골송을 불러 준다옹 ​ 골골골골골골 집사가 노래 고맙다고 마사지를 한다옹 아구 아구 시원하다옹 ​ 안녕! 201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