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같은 삶698 리얼 섹시 코미디 열정과 냉정사이 - 창원 연극 공연 창원 연극 공연 소식은 항상 창원언니쓰에서 얻는것 같다 이번에 얻은 정보는 1월 17일 부터 3월 15일까지 만수아트홀에서 하는 리얼 섹시 코미디 열정과 냉정사이 이다. 13일에 언니쓰에 이벤트 공지가 떴다 팔로워, 좋아요, 친구테그 댓글 이벤트 이거 안하면 개손해지 당장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소환하고 댓글을 단다 "니들 몇일날 뭐해 우리 이거 보러 가자" 꼭 뽑아 달라는 염원을 담은 댓글 그렇게 댓글을 달면 이렇게 당첨자가 된다 ^^ 나의 인스타 아이디는 소중하니 어느것인지 특정하지는 않겠다. 벌써 4번째 이벤트 당첨 재미있을것 같다 분명 재미 있을것이다. 항상 재미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안다나 뭐래나 리얼섹시코메디 열정과 냉정사이 기대해 보겠다 다녀와서 후기 꼭 남길터이다 안녕! D 2020. 1. 16.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 뒹굴뒹굴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꼼짝 하기 싫은데 계속 이리 오라 부른다 불만스러운 꼬리 팡팡 고개를 들었다 놨았다 끝까지 버텨본다옹 귀차니즘에 빠지다 집사야 시끄럽다옹 https://www.instagram.com/cat.__.rumi/ 2020. 1. 16. 거긴 왜??? - 그동물 고양이의 알수 없는 행동 고양이의 알수없는 행동은 어디까지 인가? 흰둥이 고양이 슈슈를 뒤집어 놓고 자기는 카펫밑에 숨어 빼꼼히 집사들을 감시하고 있는 루미 심기가 불편한것도 아니고 날이 추운것도 아닌데 왜 거기서 집사 관찰을 하는지 카펫밑으로 잘도 비집고 들어 갔다 한찬을 눈마주치고 있었는데 미동조차 하지 않더니 낚시에 걸려 한방에 확 튀어 나오는 루미 오늘도 루미 때문에 행복한 루미 하우스 안녕! D 2020. 1. 15. 어느 여름 다녀온 사림동 카페 코소롱 - 창원카페 인스타친구의 사진한장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방문한 사림동 카페 코소롱 덕후스러움에 빠지다. 안녕! D 2020. 1. 15. 창원시립도서관 도서대출서비스 변경 - 실망스럽군 홈페이지에 그림파일 하나 딱 올리고 끝???? 원래 줬다 뺐을때는 이유라도 알려 줘야 하는거 아님 비용이 많이 든다던지 인원이 많이 들어간다던지 이용자가 적다던지 미미하게나마 잘하고 있던 행정서비스가 사라졌군 2020. 1. 15. 자리 사수 - 루미석을 사수하는 위대한 고양이 루미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 집사들의 만행으로 루미석이 붕괴되기 직전인 작금의 사태 (콘센트 보이는 공간이 집사들이 식사할 때 루미가 앉는 루미석임) 근엄한 자세로 지적하기 위해 높은 곳에 앉는다 어디 며칠 다녀오더니 쓸데없는 것들을 많이도 사와서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루미가 앉을 곳을 빼았느냐 하루빨리 원상복귀시키지 않으면 근엄한 발걸음을 사뿐히 옮겨 너희들이 잠자는 곳에 똥 테러를 해 버릴 테다 냐아옹 파리 여행을 다녀와서 차와 껌 등을 사 와서 식당 테이블에 올려 두니 루미가 매일 앉던 자리가 좁아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한참을 빙글빙글 자기 자리를 찾다 밥통에 올려둔 쟁반에 자리를 잡고 앉아 근엄한 눈빛으로 카레를 먹고 있던 우리를 보고 있다. 마치 니들 이거 빨리 안 치울 거냐 하는 눈빛으.. 2020. 1. 14. 창원식당 - 상남동 회 숯불 장어구이 조개구이 처음 장소가 정해 졌을 때 나는 그랬다 횟집에 장어에 조개에 뭔가 안 좋아 언제나 안 좋은 예감은 딱 들어맞는다. 처음 시작은 루나가 자기 생파를 횟집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되었다 열심히 찾아보더니 상남동에는 방으로 이루어진 횟집이 많네 라며 개구라 블로그를 하나 올렸고 바비가 거기 1년에 2번 회사 회식 간다고 해서 아무런 토론 없이 결정된 것이다 나는 횟집에서 장어구이와 조개구이가 있는 게 의심스럽다 했는데 묵살 결국 우리는 이 집을 좌식이 아니어서 좋은 집 맛살 맛집 백김치 맛집으로 부르며 위로하고 나왔다 모듬코스를 시켰는데 모듬한상과 다른 건 해물모듬과 홍어회 약간이 나오는 게 전부인데 가격은 두배 해물모듬과 홍어를 보면서 저게 오만원치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속이 부글부글 또 그 개구라 블.. 2020. 1. 14. 사무실에 앉아서 - 가장 이기적인 세대와 마주한다. 고급 보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무실 세상 제일 좋은 보호자들이 나타난다. 자식을 위해 조카를 위해 자신의 많은 것을 내어 줄것 같은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들며 정보를 교환한다. 많은 걸 받고 있는 자식은 자신들의 부모 혹은 타인의 손에 맡겨진 채 인간은 이기적이다. 동네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 온다는 소식에 신이 나서 떠들어 된다. "그게 들어와서 서울의 큰손들이 집을 사들이고 있다. 그래서 집값이 올라간다고 하더라" 그런데 당신들이 왜 들떠?? 아이들을위해 "얼마짜리 장난감 얼마짜리 옷 얼마짜리 이것저것들을 다 사줬어. 그런데도 부족한것 같단말이지 무얼 더 해주고 싶은데 걱정이야" 거짓말이다 정작 아이들이 당신들 손을 떠날때 꼭 필요한 주거안정은 당신들이 깨어 놓고 있으면서. 빚내어 산 집가격 올라서 .. 2020. 1. 13. 외근 후 잠시 휴식 - 이게 나비효과 인가 역시 히터는 따뜻한 날 오후에 틀어야 제 역할을 하는 듯하다. 운전을 하다 오전에 맞았던 쌀쌀한 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간 사무실에 들어왔다. 이 훈훈한 분위기 어쩔 거야. 추운 아침의 히터는 소리만 요란할 뿐 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따뜻한 오후의 히터는 조용하게 넓은 사무실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빌어먹을 히터 [2보] 한국당, 오늘 본회의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 신청 이명박의 삽질이 절정에 이르던 시기에 외삼촌 내외와 엄마를 태우고 포항으로 외삼촌의 아들의 아들의 돌잔치를 가던 길이였다. "이제 박근혜가 한번 해 먹어야지" 이유는 없다 밑도 끝도 없다 그냥 박근혜가 한번 해 먹을 순번이 돌아온 듯하게 이야기했다. 그때는 외삼촌의 말씀이었지만 이게 무슨 개소리냐 했는데 박근혜는 대한민국.. 2020. 1. 12. 잠자는 고양이 루미 - 불끄라옹 잠은 사람도 고양이도 이길수 없는 존재 눈을 뜨고 싶은데 눈을 뜨지 못하는 몸은 움직이는데 눈을 감고 잠은 자고있는 비몽사몽 나 불렀냐옹? 안 불렀냐옹?? 왜 자꾸 찍냐옹??? 인생사 무념무상 즐거운 주말입니다. 잠이나 자자옹~~~~~ 2020. 1. 11. 회사 식당에서 - 인간불평등 등 밥을 먹다 총무과장에게 질문을 했다. "부모상은 며칠이에요?" "5일" "배우자 부모상은 며칠이에요?" "3일" 치사하다.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노사합의' 많이 들어 봤는데 의미를 잘 모르겠다 노사 : 노동자와 사용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합의 : 둘 이상의 당사자의 의사가 합치하는 일 고급 보스의 의견이 노사합의인 회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용어이다. 같은 부모인데 왜 누구는 5일 누구는 3일이냐는 질문에 확실한 답은 주지 못하면서 고급 보스의 의견에 따른 노사합의라고 대답 하는 총무과장. 그렇다면 휴가 3일이나 5일은 연속해서 적용하는 것인가 각일로 5일인가에 대한 질문을 해 보았다. 연속해서 적용된다고 이것도 노사합의에 의한 결정이란다. 금요일 16:00에 배우자의 부모.. 2020. 1. 11. 잠자는 고양이 루미와 참견장이 고양이 루키 - 루루자매의 대화 루키 거 젊은이 지금 그 자세가 뭐 하는 자세여 잠자고 있는거여 젊은이가 정말 정신 없이 자고 있구만 그러다 누가 업어 가겠어 루미 어머 언니 잠 좀 잡시다 여기서 누가 날 건든다고 이레 봬도 나 위대한 고양이 라이언 루미라구 ㅋ 루키 어이 집사 양반 루미 자신감이 아주 하늘을 찔러 좋겠수 안녕! D 2020. 1. 10. 중리 만선참가자미회 - 창원맛집 장인어른 생신을 맞이 하야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메뉴 선택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일념이 있어봐야 희망고문일 뿐 꾸우꾸우를 간다길래 시끌벅적하게 먹겠구나 생각했는데 퇴근길에 참가자미 횟집으로 바뀌었단다 야호~~~~~~ 중리에 있는 만선참가자미회로 결정이 난 줄 알았는데 장인어른께서 회원동에도 있다 하여 거기로 먼저 갔는데 주차문제 및 장모님의 비추로 중리로 발길을 돌렸다 중리 만선참가자미횟집에서 사모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같이 아는 사람이 하던 곳인데 지금은 아니라고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팔고 갔다고 한다 원래는 한집인데 지금은 다른 집이 된 것 인가 보다 여느 횟집과 달리 밑반찬이 화려하지는 않다 명태 한 마리가 통으로 나왔는데 맛이 아주 엄지 척이다 마늘과 은행 구운 것도 엄.. 2020. 1. 10. 마산대학교 앞 카페 Ga.B(가비) - 창원카페 장인어른 생신 전야 식사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장인어른의 특성상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나와야 할게 분명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어야 하기에 아내는 식당을 나오기 전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았다 마산대학교 앞에 있는 카페 Ga.B(가비) 주차를 하고 들어 가는데 사이드 간판 위로 달이 멋지게 보인다 아이폰 야경사진 콘테스트 같은 게 있다고 해서 야경사진을 조금 이쁘게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사진으론 안되겠지 화장실을 가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는데 모델하우스처럼 별도로 거실 같이 꾸며 놨다 페브릭한 분위기가 왠지 이쁘잖아 테라스가 있어 나가 봤더니 뒷편에 컨테이너 박스로 또 다른 별관이 있다 오호 신경 많이 썼군 그냥 찍은 사진인데 이뻐 보여 올린다 거실.. 2020. 1. 10. 창원식당 -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짬뽕맛집 뽕까스 그 지역 사람도 아닌데 마치 그 지역을 잘 아는 것처럼 식당을 소개하는 사람이 있다 일로 만난 사람들을 우르르 끌고 갈 수 있는 용기 일 때문에 자기 동네는 아니지만 여러 동네 맛집이란 맛집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소개받아 다 다닐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한테 이끌려 15명이 우르르 점심시간에 몰려 갔던 뽕까스 마산 수출지역에서 짬뽕은 이 집이란다. 짬뽕은 그냥짬뽕과 매운짬뽕이 있고 매운짬뽕은 3단계가 있다 나는 그냥짬뽕을 먹는다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을 만큼 깔끔한 맛의 짬뽕 뽕까스 짬뽕 짬뽕이 생각날 때가 있다면 들릴만한 집인데 짬뽕은 아내가 먹을 때 약간 얻어먹는 음식이라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는 것 잘 먹었다. 공짜라 더 좋았다. 안녕! D 2020. 1. 9.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7 다음